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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주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수상

구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구미 선주초등학교가 지난 6월 11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Kusi-mama + 출동꼬마소방대’ 곡을 선보이며 초등부 대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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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추모공원은 분골 수거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등록했다.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근무 직원의 반복적인 분골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분골 수거 장치를 개발했다.이렇게 자체 개발한 분골 수거 장치를 2024년 5월부터 실사용중이며, 특허출원 후 등록까지 이루어냈다. 이를 통해 혁신은 거창한 아이디어로만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경영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개강한 이 아카데미는 7개월 동안 입문부터 심화 교육, 현장 실습, 자격증 취득, 성과공유회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입문 과정에서는 마이스 산업의 구조와 국내외 트렌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등 기초 이론을 다뤘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행사 기획과 예산 수립, 운영 전략 등 실전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6월 열린 ‘2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포항시 남구청은 12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남구 14개 읍면동장 및 남구청 과장 등이 참석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안전대책 및 여름철 태풍ㆍ폭염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남구가 주무대로, 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읍면동별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고, 관람객 동선 확보와 위험지역 사전 점검 철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노후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포장 및 터널 시설물 긴급 보수공사에 따라 16일부터 나흘 간 야간 시간대 중부내륙선 일부 구간 운행이 전면 차단된다. 12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및 충북본부에 따르면 오는 16~19일 나흘 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연풍IC~문경새재IC 14㎞ 구간에 대한 전면 차단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및 시간대에는 연풍IC 창원 방향 진입을 할 수 없다. 창원 방향 이용 차량은 연풍IC에서 진출 후 국도 3호선을 이용, 문경새재IC로 재진입이 가능하다
밴드 페퍼톤스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널리 퍼뜨렸다. 페퍼톤스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페퍼톤스는 청춘송가인 ‘뉴 히피 제너레이션’으로 오프닝을 연 데 이어 ‘불쑥’, ‘샤인’, ‘긴 여행의 끝’, ‘프레시맨’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벅찬 감성을 노래하며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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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전제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을 중대선거구제로 선출하기로 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1개 지역구에서 1명을 뽑으면 소선거구제, 5명 이상을 뽑으면 대선거구제이며, 2~4명을 선출하면 ‘중대선거구제’가 된다.17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3년 기초단체 도입 공론화 용역안에서 기초의원 정수와 인구수는 ▲동제주시 14명 ▲서제주시 15명 ▲서귀포시 11명으로 총 40명이다.3개 기초의회 선거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면 제주지역 전체 43개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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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시세조종 사실을 인식한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김 여사는 그간 “계좌를 제3자에게 위탁했을 뿐 거래 내역은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검찰은 이번 녹취를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직접 증거로 판단하고 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김 여사의 미래에셋증권 계좌 거래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증권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와 계좌 담당 직원 간 약 3년간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수백건을 확보했다.해당 통화는 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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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들어오는 신종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 백신 비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 없던 해외 가축질병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확 달라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럼피스킨은 2013년 10월 국내 농장에서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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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600만 달러로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통상여건 악화에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17일 국내 최대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인 안산시 다문화교육 현장을 방문해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임 교육감은 ...
양산시립사송솔바람어린이집 17일 바자 수익금 100만 원을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민승 원장은 "바자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뜻깊은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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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으로 산업단지 구조를 바꾸는 정부의 AI 전환 실증 산단 조성 공모에 인천시가 도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5년 추가경정예산
국내 첫 펫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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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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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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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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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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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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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2동 ‘여름철 우기대비 도시환경정비 및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캠페인’ 실시
부산진구 가야2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함께 지난 17일 관내 엄광로와 가야공원로 일대 불결지를 정비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우수받이 및 하수구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이물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였다. 관내 침수 우려 지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김영미 가야2동장은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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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웃음 꽃이 활짝!”
문경시에서는 6월 14일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이번 가족체험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를 주로 탐방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자 3관문 코스를 중점으로 탐방을 계획했다.3관문에서 시작되는 코스에서는 바위에 이름을 지어주는 미션을 시작으로 장원급제길, 낙동강발원지, 상처난 소나무, 교귀정, 조령원터, 마당바위, 지질공원, 조선시대 한글 비석, 의병활동 묘비까지로 1관문까지 탐방을 진행했다.가족체험 1회차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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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벚꽃축제 빅데이터 분석 완료…데이터 행정 본격화
속초시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영랑호 벚꽃축제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완료했다.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축제에는 전년 대비 33.4% 증가한 26,66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외지인 방문객은 56.7% 수준인 15,113명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방문객 중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거주 비율이 약 70%를 차지했다.축제장과 인근의 영랑동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액은 7억 7,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지인이 소비한 금액은 전체 소비액의 86% 수준인 6억 6,500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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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우수 봉사자 초청 영화 관람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를 개최했다.연 3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정 보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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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쑥쑥, 구평키즈’통해 아동 정서·신체 발달 지원
부산 사하구 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자지난 3월부터 ‘쑥쑥, 구평 키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선보유니텍의 후원으로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한부모 가정 두 세대의 자녀가 교육비 지원을 받아 태권도 학원을 다니고 있다.참여 아동과 보호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예체능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구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