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사 석화2배수장에 스마트 상황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재해 대응 체계를 혁신했다.스마트 상황룸은 재해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복지 향상도 추구하는 모델로, 기존 배수장 운영 방식에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전국의 배수장에 확산될 시범 모델로 제시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이번 스마트 상황룸이 작은 공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재해 대응의 효율을 높이고, 근무자의 복지 향상까지 동시에 이루어낸 혁신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헌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은 24일 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경제·행정·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원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운영과 의회사무국 소관에
경기도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방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열고, 반세기 민방위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민방위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등 18명에게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현재 경기도 민방위대는 통리민방위대 1만7,479개,
청도군은 대구일보와 청도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제18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를 10월 26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약 5,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마라톤클럽을 비롯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10km, 5.9km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계약에서 벗어나 아마존웹서비스와 7년간 38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오픈AI는 3일 “AWS와 새로운 장기 클라우드 사용 계약을 맺고 아마존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총 380억달러, 한화 약 54조원에 달한다.이번 계약으로 오픈AI는 엔비디아 GPU 수십만 개가 탑재된 ‘아마존 EC2 울트라서버’의 컴퓨팅 자원을 즉시 이용하게 된다.AWS는 내년 말까지 최대 용량을 모두 제공할 예정이며 2027년 이후 추가 확장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열세번째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김동연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이 홍수 예방은 물론 기후대응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 첫 번째로 예산이 1400억 원 넘게 드는데 100억 남짓 국비로 받고 나머지는 전액 도비로 하는 사업”이라며 “도민 안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29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두 번째는 이곳 저류지 위에 태양광 패널
쉼과 회복, 다시 걷는 출발점 ― 제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을 들여다보다.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선 공간은 따김희정뜻했습니다. 시설의 구조나 설비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웃음과 선생님들의 낮은 목소리,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돌봄’이라는 이름의 진심이 그랬습니다.정년퇴임을 두 달 앞두고 찾은 해담은 집은 단순한 실습기관이 아니라, 제게는 ‘회복의 장소’였고 ‘배움의 터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글은, 그 안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드리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아이들이 가르쳐 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지난해 본보에 6개월 가량 연재되었던 장편소설 가 지난 9월말 책으로 발간된 가운데, 저자인 김태환 작가가 소설의 배경인 반구천의 암각화 앞에서 직접 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환 작가는 지난 1일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간이 매대와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소설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주말을 이용해 하루 4시간씩 책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작가는 “책 판매보다는 홍보가 주 목적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주변에 사는 분들이 찾아와
국회가 본격적인 예산안 정국에 들어가면서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경남지역에 배정된 내년도 국비 예산 삭감 방어와 핵심 사업 예산 증액, 지역구 예산 최대 확보 등을 목표로 앞으로 두 달여 간 숨가쁜 일정을 이어간다. 이 대통령 시정연설로 국회 협조 구해 이재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각 부처에 정부가 진행 중이거나 검토 중인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최휘영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이 대통령이 현재 진행 및 검토 중인 자산매각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재결정하도록 각 부처에 지시했다”고 밝혔다.최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교원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 '교원 감사 페스타'를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공헌 캠페인 ‘교원 감사 나눔’에 이어 고객·사회·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두 번째 4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행사에는 구몬, 빨간펜, 교원웰스,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더스위트호텔, 키녹 등 교원그룹 주요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할인과 특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교원헬스케어는 인기 건강기능식품 3종을 각 4900원에 판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가 정부의 교통교부세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위원회가 지난달 31일 '2026년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미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가 용도 제한 없이 지원하는 재원으로 최근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침체로
삼성SDI가 3조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공급 보도와 관련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삼성SDI는 4일 3조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인천 제물포캠퍼스 재능관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함께 ‘인천·경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경기권 21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입·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현장관리 등 다양한 직무의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면접이 원스톱으로 진행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커피차와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재능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등 7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를 찾았다. 특히 쿠팡풀
SK에너지가 전국 주유소에서 '클린 데이' 캠페인을 벌여 청결 및 안전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SK에너지는 11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올 들어 세 번째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유소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유소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