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의사들의 라이프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손잡고 의료전문직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두 회사는 서비스형 뱅킹 기반의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의사, 의대생 등 의료전문직 6만2000명이 가입해 이용 중인 메디스태프의 데이터와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사 전용 금융 상품, 고객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플랫폼 연계 혜택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의료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