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1일 오렌지어린이집 원생들과 송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UP, 연수ON’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청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75건이 선정되어 총 6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동두천시는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가 사업 추진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공모전담팀을 신설했다.그 결과, 2023년에는 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한 ‘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는 예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9개교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80m, 100m, 800m, 4x100m 계주, 멀리뛰기, 공던지기, 포환던지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뛰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
부산시는 부산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상용근로자 수 등의 지표에서 두드러진 향상을 보인다고 밝혔다.1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6월 기준 부산 고용률은 59.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이는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또한, 부산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일본과 무역 협상을 완료한 가운데 세아메카닉스가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23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의 관세협상 타결 후 세아메카닉스가 주목받고 있다.세아메카닉스는 지역 뿌리기업으로 1999년 세아산업으로
어도비가 프리미어리그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팬들에게 AI로 구동되는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팬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AI 기술은 프리미어리그 디지털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거나,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게임 속 자신의 팀을 통해 더 개인화된 방식으로 경기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23일 '갑질' 의혹으로 여론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다. 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 여론을 정면으로 무시하며 강선우 후보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오는 24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재요청했다. 사실상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한여넷은 "보좌관에 대
극한호우로 충남 아산 둔포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둔포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배 공선출하회 회원 등이 수해가 한창이던 시기에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둔포농협에 따르면 조합장과 직원 3명, 출하회 회원 등 20명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침주·망산을 다녀왔다. 이들은 ‘선진 배 과수농업 및 유통현장 견학’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 연수 일정 대부분은 관광 위주로 구성돼 비난을 사고있다.일정표를 보면 실질적인 배 관련 일정은 둘째
한진이 최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경영 행보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한진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다양한 상생 활동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한진은 그동안 디지털 물류 혁신, 지역 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진의 상생 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수행에 있어 여성기업이 일을 더 잘하는 겁니까? 이제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정한 ‘대한민국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획득, ‘일생활균영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업체를 위해 뛰어다녀야 하는 겁니까?”최근 조달청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이 개정, 가족친화 인증·일과 생활균형 우수기업 등에 대한 가점을 추가하는 신인도 평가기준을 놓고 업계 한 관계자의 한탄이다.조달청은 기술용역 적격심사 입찰에 활용되는 신인도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기
예천군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원들의 운동부족과 자세 불량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체조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있다.이에 앞서 예천군은 사무실 체조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스트레칭 12개 동작에 대한 시범과 함께 직접 동작을 익히고 실습하며 직원들의 흥미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앞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서 안내방송과 음악이 나오면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제주교총 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과 2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AI 기반 영어도서관 구축 및 학교 보급 ▲교사‧학생 대상 영어독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연수·콘텐츠 개발 협력 ▲교총 회원 자녀 대상 영어독서 플랫폼 아이디 무상 후원 등을 통해 제주 지역 영어교육의 질적 혁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제주교총은 학교 수요 조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평가를 담당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정책 제안·성과 홍보를 맡는다.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음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를 조사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방식과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방문조사가 어려운 세대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고 이후 미참여자 및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논산시는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함께 보는, 논산 힐링극장’을 진행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연스러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논산시 보건위생과 정신건강팀이 선정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감과 따뜻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7일부터 매일 긴급 응급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김창환 단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 40인은 17일 오전부터 장비와 자재를 챙겨 배수구 물 빠짐, 가로수 등 위험수목, 토사유출, 하천제방 유실 등 일일이 돌아다니며 복구작업에 동참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복구작업에 참여한 복기황 금마면 대표는 “호우 피해로 복구작업에 힘이 들지만, 모든 단원들이 합심해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인천상의의 효시인천상의의 효시는 1885년에 결성된 인천객주회이다. 인천객주회는 1884년에 결성된 한성상업회의소와 함께 상공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선의 선도적 민간 경제단체라는 의미도 있다. 더구나 객주회는 조선후기 객주 임상옥의 상도인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오늘날 인천상의의 정신을 대변하는데 손색이 없다. 동시에 1885년은 기독교의 한국 선교가 시작된 해로 그 발상지 인천내리교회를 중심으로 1892년에 근대적 교육기관인 영화학교가 설립되었는데 그 영향으로 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