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21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청도 육상의 뛰어난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만식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14개교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 지역 내 20개 학교에서 255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육상경기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기본운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대회는 초·중등부로 나누어 학년별·성별 특성과 발달 수준을 고려한 종목으로 트랙 경기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가, 필드 경기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축제인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예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를 비롯해 대학과 일반부까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2025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가 6년 만에 함께 열리며 대회 위상이 한층 격상됐다.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천이 명실상부한 ‘국제 육상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구미 야은초등학교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초등 3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전교생 300명 이하 구미지역 21개 초등학교가 출전한 3부에서 야은초는 트랙 4종목, 필드 3종목 등 전 종목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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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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