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 여가 공간 활성화 토론회

충남 천안시의회는 18일 청소년자유공간 성환청다움에서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들의 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천안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단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붕선 청소년 대표의 수요자 측면에서의 현실적인 청소년 여가공간 활성화 제안, 천안동성중 김경기 진로부장과 안병순 천안청소년사랑 대표의 주제 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다.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
 충남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 등 운송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할 수 있는 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운반료는 편도 5만원이며, 그 중 60%인 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2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이 중 12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날 관심이 쏠렸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선 부과 대상 확대를 일시 유예함은 물론 단위부담금의 하향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산건위 위
충북 지역의 여야단체가 8일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두고 규탄과 환영의 집회를 열었다.이날 오후 4시 충북비상시국회의 100여명은 도청 서문 앞 인도에서 윤 대통령 구속취소 청구에 대한 즉각적인 항고를 촉구했다.이 단체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은 구속수사 기관에 대한 검찰과 법원의 해석 차이로 발생한 것일 뿐”이라며 “검찰과 공수처의 안일한 판단과 대처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한 점은 검찰과 공수처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이어 “검찰은 현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의 14MW 해상풍력발전기 제작을 위한 공장 구축에 나선다.12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이달 11일 지멘스가메사와 창원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arly
동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사업 창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주차 혁신을 위한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대부분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여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면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이동이 발생하고 주차 공간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어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박홍배, 김문수 의원 등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조기 파면 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엔에이치엔커머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NHN 커머스는 2015년 9월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사후·갱신 심사를 거쳐 10년 연속 인증을 유지 중이다.해당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기업이 주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은 12.3 계엄이 일어난 지 만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부디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심판을 승복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통합과 화합의 행보로 국민을 달래달라"고 밝혔다.안 의원이 국민 통합의 행보를 강조함에 따라 향후 탄핵 심판 선고 등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안 의원은 12일 SNS에 "여전히 반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에서 우리 국민의 절망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안 의원은 "여야 정치인들도 헌재의 심판은 그들에게 맡기
독일 프리미엄 공구 브랜드 페스툴이 지난 2월, 전력 수요가 높은 페스툴 전동 공구의 런타임을 크게 연장시킬 수 있는 8Ah 배터리팩 에너지 세트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이 제품은 페스툴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용량 8.0Ah 배터리 팩과 AIRSTREAM 능동 냉각 기술이 적용된 고속 충전기가 시스테이너 안에 보관된 올인원 패키지로, 작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페스툴 충전 전동 공구들을 사용할 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해 작업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해당 에너지 세트는 페
1990년대 제주개발특별법 시대가 2001년 제주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90년 이래 제주개발 문제와 제주의 미래를 위한 논쟁과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미래, 공동체의 미래, 제주 환경 파괴를 걱정하는 제주도민도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논의는 개발 vs 보전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개발과 환경 파괴 문제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도 중요하다. 도민의 삶도 중요하다. 그래서 현 제도를 만들어 낸 과거를 바로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현
납읍리 마을성담②위치 : 애월읍 납읍리 1457-1번지 금산공원 남쪽 울타리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어유적 납읍리는 4․3 이전에는 400여 가호가 사는 큰 마을이었다. 1948년 4․3 사건이 발발하자 중산간마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곤경에 처하였다.주둔군이나 경찰지서가 없었고 다만 사태에 따라 순찰·출동하고 야간에는 철수하였으므로, 낮과 밤의 상황이 계속 바뀌었다. 예를 들면 야간에는 무장대의 강제에 의해 큰 돌덩이를 굴려 도로를 차단하고 아침이 되면 경찰의 지시에 따라 그 장애물을 치우는 일을 반복해야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 부경양돈농협, 롯데마트가 협력해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부산 롯데마트 시상점에서 ‘THE깨농’ 브랜드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관계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최초의 브랜드 런칭 행사다. 부경양돈농협의 조합 농가 중
중국어 명언 千里之行,始于足下。千里之行,始於足下천리지행, 시우족하첸 리 즈 싱, 스 위 주 샤Qiān lϐ zhī xíng, shϐ yú z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시설 점검 나서’ 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민, '픽업' 서비스 본격화...앱 재단장하고 300억 투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포장 주문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앱 업계의 경쟁과열 상황에서 재도약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앱 개편 및 연간 300억원 규모 대규모 프로모션 투자도 진행한다. 배민은 새로운 '픽업'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음식을 가져오는 대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라이더 배달비가 없어 업주 입장에서도 픽업 주문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 해외 배달앱들도 픽업 서비스가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 소통 기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 인식을 전환하자! 이젠, 울기보단 물기를 택해야 할 때
우선,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신속한 사고 수습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의 무능력, 무책임으로 또다시 피해를 보았다.축구장 한 개를 초토화할 수 있는 폭탄 여덟 발이 우리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우리의 인내심은 극에 달했고, 말뿐인 군의 재발 방지 대책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타 시군은 한 번도 겪지 않을 법한 이런 초유의 사태가 포천에서는 비일비재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미8군 종합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초등생 살해교사 신상 공개… '48세 명재완'
대전 초등학교 故 김하늘양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선유초등학교 교사 명재완의 신상이 공개됐다.대전 서부경찰서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명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공개된 정보는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 동안 확인할 수 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명 씨는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별다른 이의 제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명재완은 지난달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시청각실 창고로 피해 학생인 김하늘 양을 유인한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RISE센터 센터장 공개모집…원서접수 21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는 부설기관인 제주RISE센터의 센터장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RIS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해 제주지역 혁신을 선도하게 될 전망이다. 센터장은 RISE 기본·시행계획 수립과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응시 자격은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2월 취업자 13만6000명 증가…건설업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지난달 취업자가 두달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다만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부진은 계속됐다.청년층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감소하고, '쉬었음'이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 한파'가 계속됐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17만9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만6000명 증가했다.취업자는 지난해 12월 일자리 사업 일시 종료 등 영향으로 5만2000명 감소했다가 지난 1월 13만5000명 늘면서 한 달 만에 증가했다.제조업에서 취업자가 7만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