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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 지명 중 40% 가까이 한국지명총람 누락

한국지명총람에 등록된 사천지역 지명 가운데 40% 가까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박용식 교수는 사천시 지명 4494개 가운데 37.6%인 1690개가 ‘한국지명총람’에 빠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 교수는 지난 26일 경상국립대 인문대학에서 ‘지명어...
희망이룸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창원시민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음악회가 18일 CGV창원더시티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 장애 예술가 정동효 지휘로 50명 단원이 함께 ,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선보였다. /박정연 기자
경상남도문인협회 제36회 경남문학상 수상자로 강현순 수필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수필집 다.심사를 맡은 김복근·김홍섭·김일태·성선경 작가는 "별것 아닌 대상을 작가의 관조적 시각으로 섬세하게 다듬어 '별것'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강 수필가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창원LG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LG는 2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부산 KCC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0리바운드 4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더불어 칼 타마요·유기상·정
올해부터 창원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이 기획한 전시 행사 입찰에 모두 서울·부산 등 타지역 업체가 선정돼 도내 마이스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낙찰받은 타지역 업체가 기존 협력업체와 손발을 맞추면서, 경남지역 업체는 일감을 찾지 못하는 악순환이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 재정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경남도 불용·이월액 관리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경남도의회에서 제기됐다.우기수 경남도의원은 2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불용·이월액 규모를 줄이고 동시에 세수오차비율을 100%에 가깝게 유도해야 한다”고
‘2024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26일 오후 12시 30분 풍천면 호민저수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토종 어종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어종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토종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순중 시의원, 방영진 수자원환경국장,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권재익 경북도민일보 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과 낚시 동호인들에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민저수지를 새로운 관광지로 알리기
파리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강외정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강외정은 25~26일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탁구 여자 단식 CLASS 5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강외정은 파리패럴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긴 바 있다.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 을 개최한다.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리는 챌린지는 수자원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과정으로, 올해 발굴된 경연과제 10건에 대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평가와 더불어 일반 국민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기회도 마련된다.우승작은 수자원공사를 대표하는 혁신과제로 경영 방향, 대내외 정책 등에 반영될 기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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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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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벚나무에 두 놈전깃줄에 네 놈까마귀 한 무데기아침부터 가르락가르락 아침 쌀이 떨어졌다느덜은 아침 먹었냐고굶었으면 굶은 대로먹었으면 먹은 대로느덜이나 우리나하루 또 살아보자고..
4시간전
청도군이 지역 대표 축제로 매년 개최해오던 소싸움축제를 내년에는 개최하지 않을 전망이다.27일 청도군에 따르면 최근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내년도 소싸움축제와 관련된 부분은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군은 우선 내년 축제를 유보한 것이지, 내후년도 이후까지 소싸움축제를 완전히 폐지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군에 따르면 최근 소싸움 홍보를 위해 열리는 축제가 정작 관객수는 감소하고, 신비성과 흥미도가 떨어지는 기미를 보이는 등 이대로는 축제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어 소싸움축제를 새로운 방향에서 검토하는 등 다른 방
고용 창출 일자리 안정화 기여 인정 바이오플랜이 충청북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충청북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지난 22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제18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 우수기업 15개 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7월에 신청을 접수받아 9월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15개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각각 20인 이상 49인 이하 기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 9일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됐다. 그동안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고 연이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사례가 많아 현재 가금 농장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경남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3개소의 철새도래지 진입
주한잠비아대사관 주최 잠비아 독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리셉션이 지난 10월 23일 우리 정부 관계자와 아프리카 각국 주한 대사, 세계문화경제포럼, 세계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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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기록하며 주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10월을 기준으로 79개 공약 사업 중 48개 사업 완료, 25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은 약 80%에 달한다고 밝혔다.군은 79개 공약을 상생의 경제, 머무는 관광, 잘파는 농업, 삶의 질 향상 등 4대 분야로 나눠 24개 중점 관리사업, 31개 신규·역점 추진사업, 24개 계속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이중 완료사업은 총 중점관리 11건, 신규·역점 17건, 계속 20건 등 총 48건으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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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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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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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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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해외 호화 사택 "국민 혈세 48억 투입"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가 해외 파견 직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두 기관은 해외 사택 임차료와 국외근무수당으로만 연간 약 48억 원을 지출하며, 이 중 상당한 금액이 고급 사택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해외 사택 임차료에만 47억 6천만 원 투입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 사택 임차료로 매월 2억 9,100만 원, 한국투자공사는 매월 1억 6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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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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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대비 영업익·순익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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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38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0.8% 감소, 영업이익 46.9% 감소, 순이익 58.9%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