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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활기업 축제에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새만금개발공사는 24일 개최된 활기업 축제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기업과 함께하는 새만금 First City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수변도시를 기업지원 특화도시로 변모시킴과 동시에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수변도시는 총 200만 평 규모로, 계획인구가 당초 계획 대비 1만 4천 명 늘어난 3만 9천 명의 대규모 친환경 스마트 도시로 탄생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어 변화하는 도시 계...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첫 수주를 기념해 196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31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 방폐물관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차대회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관리되는 무한책임의 자세'로 생활방폐물에서 고준위방폐물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모든 방폐물에 대해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인 공단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공단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형 처분시스템과 방폐물 분야 민간사업 등을 포함한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방폐물분야 솔루션 리더'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전해체에 따른 방폐물 발생량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및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관리원은 기본 평가, 과정 심사, 현장 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신규교육 4개 과정, 지하안전평가 신규교육 1개 교육과정을 사업주 위탁훈련(환급과정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대구강북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쯤 북구 학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지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피해자는 어깨와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수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마산문인협회이 주최한 제12회 마산문학상 수상자로 서일옥 시조시인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집은 시조집 이다.서 시인은 1990년 신춘 문예에 시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그간 시조집 , , 등을 발매했고, 동시조집으로는 이 있다. 경남시조문학상·한국시조시인협회상·
정부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업무방해‧입찰방해 등 의심 사례·전기공사업법 위반 사례 등 총 496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환경부와 합동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가 탄소중립설비 도입 시 사업별 예산범위 내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감시하기 위한 신고센터가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신고 건수는 2배 급증했지만 사업 예산이 5분의 1로 대폭 줄어든 데다, 신고 포상금 4년 치는 아예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나마 지급된 포상금도 전체 예산의 5%에 불과해 정부가 부정유통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782건이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미추홀문화회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 지역사회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 보유 자원 교류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위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2408억원, 영업이익 6186억원, 당기순이익 2766억원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했다. 이날 발표한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 금융정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천안, 문화독립을 더하다’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3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의 개막식에 이어 저녁 6시 30분 천안시 11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단체, 실무자, 시민들이 모이는 ‘제3회 천안문화시민 어워드’가 열린다.14일부터는 ‘문화도시 영화제’가 이틀 간 저녁 7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14일 ‘나우 유 씨미 : 마술사기단’, 15일 ‘라라랜드’가 상영된다.또 수
위메이드플레이는 6일 자사의 소셜 카지노 사업에 대한 비전 및 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이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전 부문에 걸쳐 손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이 회사가 소셜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17년이다.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누적 매출은 올 3분기까지 약 500억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회사측은 그러면서 이 사업의 성장 기대감으로 북미, 유럽 시장의 선전을 꼽았다. HTML5 기반 ‘슬롯 메이트’와 앱 기반 ‘라이트닝 슬롯’이 현지시장에서 힘을 발휘하면서 이 지역에서만 전년동
서귀포시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식품공장 샌드위치 판넬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여만인 오후 4시 21분쯤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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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3일 문화예술교육축제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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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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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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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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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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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내 초등학교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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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시민의 ‘협치’, 더 넓게! 더 정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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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기업인협의회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가 4일 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천6백만 원이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5백만 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