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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전문 남자 초등부 축구 예선

제59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전문 남자 초등부 축구 예선 경기에서 중문초등학교와 화북초등학교 선수들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오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소장작품전 ‘저마다의 선, 저마다의 결’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기당미술관에 소장된 서예 및 한국화 작품 40점을 통해, 전통적 표현 방식을 기본으로 작가마다의 감각과 조형적 태도가 드러나는 예술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특유의 필획과 조형미, 내면의 정신성이 균형 있게 드러난 소암 현중화의 ‘방회’와 ‘영봉’을 비롯해 감각적인 화면 구성과 실험적 필치로 풀어낸 박노수의 ‘수렵도’ 등이다.여름 산수의 정취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안 후보는 28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AI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략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를 주도할 초격차 산업에서 탈탄소화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35년까지
26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포근하겠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27일 오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 우상임의 1인 음악극 ‘나의 우산’이 29일 오후 2시 독일 베를린에 있는 ㈔해로의 공간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은 1960년대 한국에서 독일로 떠난 파독 광부와 간호사 1세대를 위한 헌정의 의미를담아 그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나의 우산’은 우산 하나조차 마음대로 갖지 못했던 유년 시절, 그리고 전쟁과 피난의 시대를 살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우상임은 제주4·3과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개인 서사를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100명에게 기존 답례품에 더해 제주 특산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제주랜덤박스.zip’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도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코코리 제주 주방세제 세트 ▲애플망고 2과 ▲제주온 큐테라 울금 3종 화장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네이버폼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기
차 없는 거리가 신나는 축제장으로 변모했다.26일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맑은 날씨 속 도민과 관광객 등 1만2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걷기 문화 확산과 옛 감성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사람 중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스는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관덕정~중앙로터리~신한은행~칠성로 흑돼지거리~탐라문화광장까지 걷는 3.5㎞ 구간으로 구성됐다.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 진입 통제된 관덕정 앞 도로는 거대한 도화지가 됐다. 어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공모사업 결과 제주시 지역 마을기업인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기업의 공동체성⋅지역성 등 정체성을 유지하는 마을기업 중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 및 재도약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 및 마중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마을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새미래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요구하는 '당명 변경', '해체 수준의 개혁'을 거론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친문재인계 정치인들에게 이런 갑질을 당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우리 후보를 중심으로 오직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혁신할 것"이라며 "그래서 이재명을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밤 진행된 김문수 후보와의 마지막 TV 토론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이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0일,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수학적 추론에 특화된 AI 모델 '딥시크 프로버 V2'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언어 모델 '딥시크-V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문가 혼합 모델로, 정리 증명 지원 언어인 린4를 활용해 복잡한 정리의 형식 증명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딥시크의 새로운 AI 모델이 수학적 추론의 혁신을 예고하며, 향후 수학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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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4월 2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고,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조직이다. 단원들은 일시보호, 긴급구조, 멘토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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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0일 국립부경대학교와 해양수산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해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류 △지역 협력사업 지원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이다.최용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부산의 균형 발전에도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니 의령군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선택에 후회 없습니다."올해 초 경주
국제적 멸종위기종 상괭이의 번식부터 양육까지의 희귀 영상이 공개됐다.이빨고래류 쇠돌고래과에 속한 상괭이는 둥근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다.태어났을 때는 약 72~85cm, 성숙 시 최대 약 2m로 자라며, 남해 등 우리나라 인근 바다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바닷가에도 서식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국가보호종 관측을 실시하며 상괭이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에서 보호종으로 등
현대건설이 1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CDP코리아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또 시상등급체계 중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클럽'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이런 성과는 기후 변화 대응 역량ᅟᅥᆯ명과 탄소 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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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한국파파존스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회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피자를 나눴다. 올해는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업비트 피자데이의 브랜딩을 새롭게 강화했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인 파파존스와의 제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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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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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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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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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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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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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과속운전하다 2명 사상자 낸 30대 남성 징역 6년 선고…"진심 어린 사과 하지 않아"
만취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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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소식] 안양시, 6일 평촌중앙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안양시는 오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모범아동 표창, 문화공연, 체험 부스, 어린이마라톤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아동권리 퀴즈, 골목 놀이, 증강현실·가상현실 체험 등도 열린다.행사장에는 안전관리요원 등이 배치돼 진행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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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안양지청, 임금 체불 사업주 체포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근로자 임금을 체불한 서비스업 대표 A 씨를 체포했다.조사 과정에서 임금 지급을 약속해 풀려난 A 씨는 1일 잔여 임금 100만 원 전액을 지급했다.A 씨는 노동청이 8차례 출석요구를 했으나 불응하다 지난 4월 28일 체포됐다.이후송 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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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유산 보유도시'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사업 선정
경기 수원시가 유네스코독일위원회 주관 ‘유네스코 지정 지역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2차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해 11월 1차 선정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국내에서는 수원시가 단독으로 지원받는다.‘유네스코 지원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독일위원회가 함께 세계유산 보유 도시의 교육자료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쌍둥이 칼’로 유명한 독일 헹켈 재단이 지원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고, 전 세계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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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문화는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30분전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1천만 관객 영화’가 나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됩니다.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한 리버럴리스트였던 김대중 대통령의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아야한다’는 문화에 대한 철학과 인식은 일찍이 문화의 중요성을 설파한 김구 선생이 ‘내가 원하는 나라’에서 말씀하신 ‘문화 강국’과 맥이 닿아있어요. K-컬처와 한류열풍의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던 김대중 정부의 문화정책을 다음 정부에서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김구 선생이 밝힌 '문화 강국'과 같은 맥락인천 중구 경동 싸리재길 애관극장 건너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