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홍성군의회가 제309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1월 21일 개회해 17일 폐회함으로써 27일간 진행된 올해 마지막 회기운영을 마쳤다.11월 21일∼11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2024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마무리하였다.또한 11월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의 현장 안착 및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교육활동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2024학년도 표창대상은 유·중등교원 32명, 직원 23명, 유공인사 17명인데 수여식은 유공인사 1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현장교육활동지원, 봉사활동, 재능기부 부분의 공적으로 영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 등을 발굴하여 표창했다.김희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육현장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전용 주차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군포문화재단은 독감과 호흡기 감염 질환의 확산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에 지역의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헌혈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현장 문진 후 부적격요인이 확인된 임직원의 경우에도 헌혈차 인근에서 헌혈 홍보활동을 통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탤 수 있도록 했다.군포문화재단은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
강임준 군산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군산시를 챌린지 주자로 지목한 대구 동구는 2000년도에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고, 군산시 다음 주자인 제천시는 군산시와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다.강임준 군산시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경북 경주시 보문로에 가면 낯익은 ‘빅터 유성기’의 ‘세상을 떠난 주인을 그리워하는 강아지 문양’이 새겨진 ‘에디슨 소리역사관’을 만날 수 있다.‘에디슨’에 빠져 평생 유성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발명품을 수집해 온 석완일 수집가.에디슨은 1941년 84세로 별세할 당시, 유성기· 전화기를 비롯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등 1천3백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발명품을 남겼다. 그 발명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유성기 기술은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달되었다.
라쿠텐심포니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 사이버 보안 종합 솔루션 ‘라쿠텐 마리타임’을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선사/선주사들이 자율운항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쉽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도 증가 추세로, 해양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설계, 시운전, 운항 등 각 단계에 특화된 보안 기술 수요가 늘며 기존 육상 기반의 보안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쿠텐 마리타임은 선박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장비식별, 보호(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일 대구 서구의 온나플러스 사무실에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플랫폼 ‘온나플러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륜차는 자동차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빨라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단본부에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트리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청렴트리는 2025년 2월까지 공단본부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적은 ‘청렴열매’를 매달아 조직 내 청렴문화을 확산하고 한해 마무리와 내년의 시작을 청렴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소진공은 올 한 해 청렴트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반부패·청렴 캠패인을 실시하였다.지난 10월 14일~11월 25일 약 한 달 간 ‘청렴한 달’을 운영하며 ‘청렴화면보
액션스퀘어 주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해 2000원대 가격을 회복했다.20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4% 상승한 2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분위기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앞서 회사에서 발표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의 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 자금을 확보하고 공동대표 체재 출범을 앞둔 회사의 신사업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홍성두 경남 창녕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되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
마산대학교 ‘24학년도 현장 실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경광학과 여현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20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낯선 시선, 새로운 배움: 호주 안경원 실습기'라는 주제로 응모한 여현주 학생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작은 계획과 목표를 확실하게 적시했고, 현장 실습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