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국가비전과 국정목표 디자인을 국민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KT는 아이폰 17 시리즈의 사전예약 결과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17은 화이트, 블랙, 라벤더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의 경우 ‘실버’가 가장 인기였다.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 모두 가장 많이 선택한 메모리 용량은 256GB이다.아이폰 에어는 클라우드 화이트, 스카이블루 색상이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맥스는 ‘실버’, ‘코스믹오렌지’, ‘딥블루’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KT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
경기도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정동혁 위원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AI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및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관련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 인프라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
’25~’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이 본격 추진된다.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 침입종으로 소나무류를 급격히 고사시켜 산림생태계를 급속히 파괴함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감염병이다.2014년 218만 그루의 감염목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다 2023년부터 다시 확산되는 추세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49만 그루의 감염목이 발생했다.산림청은 24일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음터 민간 자율기구」 분과 회의를 통해 ‘검색·추천 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의 이행 현황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이음터 민간 자율기구」는 이음터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생태계 부작용을 해소하면서 이음터의 혁신과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음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데이터·인공 지능분과에서는 이음터 검색·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에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20대 태권도 학원 사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
불법 도박 논란에 중심에 섰던 개그맨 이진호가 이번에는 만취 운전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진호의 만취 운전을 처음으로 신고한 사람은 여자친구였다.2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시는 중 여자친구 A씨와 언쟁을 벌인 뒤 경기도 양평군 자택까지 약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도에 5천2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고기는 불고기용 1천500kg 7천500인분 상당으로, 한우협회 시군지부를 통해 10월 2일까지 17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웅 지회장은 “어려운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국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제·외교 무대에서 나란히 '경기도형 협치 외교'에 나서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행정기관과 입법기관 수장이 함께 경제외교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3일 경기도 대표단은 충칭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통상적으로 첫 체결에서는 간단한 회담으로 마무리되지만, 충칭시는 이례적으로 공식 오찬을 마련하며 경기도 대표단을 환대했다.김 의장과 함께 NHN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등 도내 AI기업 대표 8명이 동행해
칠곡군은 23일 왜관읍 금남리에서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작업 현장을 찾아 벼베기 작업을 함께 하였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이날 수확하여 출하되는 햅쌀은‘프리미엄 칠곡할매쌀’로 포장되어 첫 출시되며 이번 추석 명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미호쌀 선도 재배농가 곽경수씨는“올해는 미호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칠곡군 프리미엄 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칠곡군 프리미엄 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전통과 현대 춤 문화를 공유한
“보이지 않는 것은 보호할 수 없다.”네트워크·보안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말이다.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보안 정책을 설정하거나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것도 어렵다. 특히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다.유병수 기가몬 코리아 상무는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은 가시성 확보가 어려워 사각지대가 많고 비용이 증가하며 운영 복잡성과 애플리케이션·인프라 성능 저하의 문제가 생긴다. 나아가 규정준수 위반으로 인한 위험도 발생한다”며 “보안을 위해 네트워크 가시성은
충남 아산시의회가 24일 열린 26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시민 안전, 체육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첫 질의에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외부 위원 비율과 부시장의 역할, 회의 운영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 물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