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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비엔날레 ‘연결 짓기’ 동참

14시간전
충북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연결 짓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린 비엔날레를 지향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이다.

  청주대는 이날 협약에 따라 현재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보자기×젓가락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비엔날레 기간 도슨트 인력 지원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과의 특성을 살려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일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윤성호 학과장은 “세계 최...
“힘내면서 힘내면서! 어이~, 화이팅 받고 충북! 어이! 어이!”10일 오후 2시반 청주용정축구공원. 35도를 웃도는 한 낮 뙤약볕아래서 우람한 체격의 럭비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106회 전국체전을 100여일을 앞두고 전력강화 훈련에 들어간 20여명의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선수들.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지만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 선수들의 표정엔 폭염쯤은 전혀 문제 될게 없어 보였다.양팀이 어깨를 맞대고 힘겨루기는 하는 스크럼. 몸을 사리지 않는 격한 몸 싸움에 선수들의 유니폼은 온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두 번째 구속을 피하지는 못했다.수사 개시 3주 만에 '몸통'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특검팀은 계엄 명분을 쌓으려고 북한과 무력 충돌을 유도했다는 외환 혐의로 수사망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다. 구속 후 첫 조사에 불응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14일 오후 2시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교정 당국으로부터 '입소시 건강검진 및 현재까지의 수용 관리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점이 객관적인 자료로 확인된 바는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전했다.박 특검보는 "출정 조사에 응하지 못할 정도의
서원대학교는 오는 9월7일까지 ‘2025 제6회 서원대 총장배 뷰티크리에이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1인 뷰티크리에이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일러스트 △아트마스크 △국가기술자격종목 등 뷰티와 관련된 7개 부문이다. 콘텐츠 주제는 자유이다. 참가자는 모델 또는 본인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시술할 수 있고, 제출 영상은 100초 이내의 분량으로, 기존 온라인 게시물이나 유사 대회 출품작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충남도에 접수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심의를 수행하는 ‘충남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법 및 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설치된 심의기구로, 당연직 위원장인 김영명 국장과 환경 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적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홍명보 호가 지난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 남자부 3차전에서 모리시마 감독의 일본에게 0-1로
수요일인 7월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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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성수기인 ‘7말8초’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통적인 인기 지역 외에 색다른 이국적 매력을 지닌 이색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일본 대지진설이 확산하며 일본행 수요가 주춤하지만, 가까우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색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오는 25일부터 8월3일까지 출발 기준 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여름 해외여행 트렌드는 ‘몽골의 인기 여행지 부상’ ‘근거리 중심의 여행 수요 집중’
6월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와 수출물가 모두 전월 대비 각각 0.6%, 1.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하락폭은 더 커졌다. 각각 6.2%, 4.5% 내렸다. 한국은행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6월 수출입물가지
장마철과 같은 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오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양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17일 늦은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제주도 아침 최저기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5일 국세청 차장 시절 세무조사를 받은 대기업이 자신이 퇴직 후 몸 담았던 세무법인과 자문계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전관예우가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했다.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이 한 것과 개인이 한 것은 엄연히 구별돼야 한다"며 "이 업체에 개인적으로 자문이나 고문을 한 적이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임 후보자가 국세청 차장 시절인 2022년 6월 GS칼텍스가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후 임 후보자가 퇴직하고 합류한 세무법인 '선택'과 G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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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대표적인 도심의 휴식공간인 연호공원에 연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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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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