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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회서 '제주형 성주류화 정책 혁신과 성과' 포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정책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주관하고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원정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성주류화 추진방식 다각화와 추진체계 발전 전망’ 주제발표로 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모델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제주형 성인지정책의 추진체계와 혁신적 운영...
제주해양경찰서 521함은 지난 21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서 24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다.제주해양경찰서 521함 대원 24명은 헌혈증서 전달을 위해 출동 및 훈련이 없는 기간에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도 모금했다.김문철 함장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환자들과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릴레이에 동참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 실
제주시 조천읍 '함덕곶자왈 상장머체'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캠페인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자클럽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캠페인은 보존 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응모한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가 선정됐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수상작 선정 취지를 통해 제주 지하수의 중요성과 곶자왈의 지하수 함양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지하수 의존율 98%에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제주에서 배 낚시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실종된 70대가 바닷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쯤 70대 남성 ㄱ씨가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22일 오전 5시 40분쯤 배 낚시를 마치고 애월항에서 하선한 뒤, 가족들과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확인됐다.소방과 해경이 애월항 부근을 수색하던 중, 23일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 빠져있는 ㄱ씨의 차량을 발견했다.차량 내부 수색 과정에서 ㄱ씨가 발견됐지만, ㄱ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김종원 제주지방병무청장은 22일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유씨엘을 방문해 이지원 대표이사와 환담하고, 산업현장에서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업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유씨엘는 2017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화장품, 의약부외품 등 제조업체로 2023년에는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2명의 산업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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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방 소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면 연말까지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뜻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목표로 하면서, 정부의 권고안을 통해 기초단체 설치가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995년 민선자치 출범 후 30년간 큰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기 위해 최근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미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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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지난 21일 공식 첫발을 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5일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지원추진단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통합지원단 구성과 관련한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질의에 "행안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 사실상 전 부처가 관여돼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이 장관은 이어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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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역사절단이 이집트와 요르단에서 154건, 359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펼쳐 이집트에서 82건, 2175만 달러, 요르단에서 72건, 1423만 달러 총 359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KOTRA및 기계부품 제조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진주시의 중동 기계무역사절단은 특히 농기계·중장비·자동차 부품 분야의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으로 바이어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가 "세트피스 연습한 것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남태희는 27일 전북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 소감으로 "너무 중요한 경기에서 3연승을 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면서 "그렇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다음 경기 더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이날 송주훈의 골을 도우며 제주 데뷔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남태희다. 그는 "저희가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연습한 것이 잘 맞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정상에 올랐다.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민축구단은 27일 시흥희망공원에서 열린 K3리그 29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3-0 승리를 거뒀다. 시흥은 전반 9분 까밀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분 이지홍과 34분 리마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 승리로 시흥은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1년 K4리그 2위로 승격한지 3년만의 우승이다.16팀
주최 측 추산 110만명 집결세종대로·여의대로 등 교통통제로 주변 정체…지하철역 일부 출구 통제 임의 단체인 '한국교회 20...
‘2024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26일 오후 12시 30분 풍천면 호민저수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토종 어종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어종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고 토종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순중 시의원, 방영진 수자원환경국장,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 권재익 경북도민일보 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주민과 낚시 동호인들에게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호민저수지를 새로운 관광지로 알리기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영혁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 을 개최한다.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리는 챌린지는 수자원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과정으로, 올해 발굴된 경연과제 10건에 대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직원과 외부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의 평가와 더불어 일반 국민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기회도 마련된다.우승작은 수자원공사를 대표하는 혁신과제로 경영 방향, 대내외 정책 등에 반영될 기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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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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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벚나무에 두 놈전깃줄에 네 놈까마귀 한 무데기아침부터 가르락가르락 아침 쌀이 떨어졌다느덜은 아침 먹었냐고굶었으면 굶은 대로먹었으면 먹은 대로느덜이나 우리나하루 또 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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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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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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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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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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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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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 이달 24일 러시아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비준돼 북러 간에 효력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조약 핵심 내용은 북러 쌍방 중 어느 일방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없이 군사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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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함안지점 전등 교체 재능 기부
함안군 가야읍은 한전MCS㈜ 함안지점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두 곳을 방문해 형광등을 리모컨 조작 엘이디전등으로 교체하는 '사랑의 불빛나눔' 사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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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독사 소폭 감소…중장년층 절반 이상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발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서 도내 고독사 사망자가 전년보다 소폭 줄었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전국 고독사 사망자는 3661명으로 2022년 3559명보다 2.8% 증가했다. 이 중 경남지역 사망자는 235명으로 2022년 257명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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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더없이 소중한
점심때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한 아주머니가 겉옷을 벗으며 자리에 앉는다. "어제까지도 에어컨을 켰는데, 오늘은 자다 말고 새벽에 보일러를 틀었네." 가게 사장이 물과 메뉴판을 식탁에 내려놓는다. "추석에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혔는데 말이죠."오전 내내 맑았던 하늘이 어느샌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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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이 25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학부모·교육청 장학사들과 함께 '한 아이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토크는 지역의 당면한 특색과제를 파악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유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