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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축산단체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이웃돕기 실천

합천군 축산단체와 축산농가가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4개 축산단체와 2명의 축산농가가 참여했다.

한우협회 300만원, 양돈협회 300만원, 양계협회 200만원, 수정사협회 200만원 등 총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또한 양봉협회 성둘련 지부장이 개인적으로 100만원을, 양계농가 이영선 농가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뜻을 함께했다.

기탁자들은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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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7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현희, 김병주, 이언주, 황명선, 서삼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한민수 당 대표 비서실장, 김영환 정무실장, 권향엽 대변인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비석인 너럭바위 앞에서 신발을 벗고 참배객 대표로 헌화하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울먹였다. 여러 차례 콧물을 훔치고는 잠시 눈을 감았다 뜨기도 했다.정 대표는 2022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해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목조건축협회, 진주건축사회와 함께 진주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건축재료로 주목받는 목재의 활용을 확대하고 목조건축의 기술·교육·정책·홍보 등 다방면에서의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이성갑 경상국립대 부총장,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박상식 진주시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목조건축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목조건축 관련
고성군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본 사업은 어르신 스포츠 참여 촉진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회 5만 원, 최대 1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고성군 관내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0일간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중 투자선도지구 2개소,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3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남도는 국비 257억원으로 전국에서 최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투자선도지구는 고성군, 거창군이, 지역수요맞춤지원은 일반공모에서 하동군, 거창군이, 소규모 공모에서는 통영시에서 신청한 사업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 지역활력타운, 민관상생 투자협력사업 등 전체 4종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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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열차승무(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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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40대 여성이 술에 취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1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3시 33분께 오천읍 원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일어났다. 당시 부부는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었으며, 남편이 바닥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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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외친 탄식 하나가 생각난다. “이 시대를 무엇에 비교할까?”라고 한탄한 절규이다. “이 세상이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통곡이 없다.”는 무념의 상태에 탄식을 했다.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에게 “저자는 세리와 창녀와 술과 떡을 나누며 흥청거리는 건달”이라고 폄하했다.그러나 이것은 예수에 대한 이념적인 왜곡이었다. 예수께서는 무의식, 무감각 무념의 상태로 그의 시대를 살았던 분은 아니다. 세상에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고민했던 분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세대애 대한 통곡을 피리와 춤추는 비
2025. 08. 12. 20:19.평화로운 냄새들. 작품이 없어도 요즘엔 마음에 조급함이 없다. 그래서 삶이 좀 단조롭다고 느끼긴 하지만 오늘도 병원에서 '좀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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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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