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나섰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진흥원은 올해 '스마트에너지아파트 지원사업'을 통해 3개 아파트 단지에 420㎾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이 사업은 아파트 개별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이 아닌 엘리베이터, 전기실, 커뮤니티 시설
인천지역 전세가격이 3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서구가 매매·전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인천시는 '2024년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10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0.21%에서 0.08%로 올랐다.지역별로는 서구가 0.
인천이 수도권 유일의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구역에 지정됐다. 인천 아라뱃길·드론인증센타~계양신도시로 이 지역은 실증비행 허용 등을 위한 각종 규제 특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인천 서구를 시작으로 계양구로 이어지는 아라뱃길과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인근의 드론비행시험센터에
인천 중구 '세계평화의 숲'과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올해 모범숲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산림청으로부터 2024년 '모범 도시숲'으로 세계평화의 숲과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배달플랫폼인 먹깨비, 땡겨요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은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최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와 신규 노선 확대로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한 환승노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지난 22일 건설교통국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국제공항에 중국, 일본 등 인접 국가의 허브공항을 거치는 환승 노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도민들이 중장거리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왕복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국공항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달 기준 전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해갈 계획이다.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
임금체불로 10차례 신고된 찐빵 공장 사업주가 1년 넘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용 당국에 붙잡혔다.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모 식품제조업체 대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자신이 고용한 60대 여성 B씨와 C씨에게 각각 임금 88만원과 29만원 등 총 117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C씨 사례를 비롯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상습 임금체불로 고용 당국에 신고된 사업주로 확인됐다.그는 근로감독관에게 "지급할 돈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삼성카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해 별도 충전 절차없이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기후동행 삼성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기능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이 자주 찾는 영역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후동행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요금을 충전할 필요 없이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 삼성카드 고객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다음달 이후 고객의 결제일에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최근 서울 서초구 신규 공공택지인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서리풀 지구는 8.8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달 5일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1만1,000가구를 포함해 총 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를 통해 절차를 단축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25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9% 하락한 2만 9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하며 시작했으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크게 늘렸다. 이후 반등하지 못하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 이달 초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28% 증가한 720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143억원을 달성했다.[더게임스
한국남부발전이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선다.남부발전은 25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BIFC의 지하주차장의 남부발전 주차구역에 다자녀 및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전용 주차장 16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전용 주차장은 지하 2층에 다자녀 직원용 주차장 10면, 지하 3층에 임산부용 주차장 6면으로 건물 출입구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 진천군 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에서 비정상용기 처리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해당 시스템은 각종 산업시설이나 대학교·연구원의 연구시설 내에 밸브가 손상되거나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상태로 방치돼 있는 비정상적인 가스용기를 안전하게 회수·중화처리해 각종 산업가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안전 인프라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준공 이후 약 2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및 운영절차 등을 보완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2024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25일 정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원전해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 산업의 긴 여정, 모두 함께 갑시다!’란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1부에서는 한수원이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원자력환경복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다.데이터 개방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에 따라 국민과 민간에 정보를 개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진흥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에 기반해 △국립하늘숲추모원 나무 정보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기관 교육과목 현황 등 총 14건을 신규 개방했다.특히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 현황 정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흥원 최초 공동 개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