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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마을 탄소중립 실천 앞장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동홍천 힐링 황톳길 일원에서 동홍마을의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행정과 마을이 협력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지구를 위한 동홍동의 약속’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주민 대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김도연 동홍마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문화예술진흥원장을 11일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신임 복지가족국장으로 임용된 이혜란 제주도 복지정책과장은 1991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1세대 복지직 공무원으로 33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서귀포시 사회·장애·복지분야 과장,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도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실무와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혜란 국장의 임용으로 공석이 된 복지정책과장 직위에도 사회복지직인 김용일 장애인자활팀장이 직무대리로 임용
서귀포중학교 타악 앙상블은 지난 9일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최한 제63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 출전하여 2위에 해당하는 한라상을 수상했다.이는 대상을 노리고 악기와 함께 포진했다는 뜻의 대상포진이 지도교사인 최국현 선생님과 함께 방과 후에 남아 연습을 거듭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인데, 이날은 비가 내려 악기들을 설치하는 데에도 애를 먹었다.대상포진은 이날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했다. 이 날 학생들은 교장, 교감 외 여러 선생님의 응원에 신난 학
제45회 김만덕상 수상자 중 한명이 과거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의회 도마에 올랐다.이를 두고 김만덕상을 받지 않겠다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1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만덕상 경제인상을 수상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과거 범죄 사실 관련해 일제히 비판을 가했다.김 조합장은 지난 2008년 수협 선박입찰과 관련해 동생의 명의로 입찰에 참가하고, 입찰 대리인을 시켜 다른 입찰 참가자를 위협하다가 2000만원을 주고 회유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설치된 빗물이용시설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지원 목적에 맞게 빗물을 저장하고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후관리는 빗물 이용 확대와 사용자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날씨 예보에 따라 빗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가가 있는 반면, 활용이 미흡한 농가들에게는 빗물 활용 방법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빗물이용실태에 대한 농가 인터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농가가 빗물과 농업용
< 공 동 성 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4·3 미래와도 작별하지 않는 계기 되기를 어젯밤 4·3을 다룬 작품을 펴내기도 했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속보로 전 세계에 전해졌다.제주지역 4·3기관 단체들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스웨덴 노벨위원회는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선정 이유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가했다.한강 작가는 그동안 518 비롯해 4·3의 이야기 등을 소설로 풀어내 왔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흘을 앞두고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로부터 단일화 제안을 받은 윤호상 후보가 일단 거부 의사를 밝혔다.윤 후보는 13일 오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두 후보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그 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만한 결정적인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거부했다.윤 후보는 이날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전혁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우리 캠프의 판단은 조 후보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이라며 “보수가 이기려면 윤호상으로 단일화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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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와 관련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공개하고, 전관 철폐를 위한 근본적 혁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염태영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LH 국정감사에서 이한준 LH 사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고려아연이 "주당 89만원에 자기주식 20%를 전량 매수하더라도 부채비율이 100%를 넘지 않으며, 재무적 건전성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13일 밝혔다.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MBK, 영풍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회사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혔다.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했던 만큼 두 사람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져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재벌가의 흔치 않
북구 노곡동 금호강 중간에 있는 섬인 하중도에서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가 10.11. ~10.15. 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대구정원박람회 행사는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규모가 엄청 커졌다.시민참여정원ㆍ학생정원ㆍ시민정원사가든ㆍ기업협력정원ㆍ구군 테마정원ㆍ가족정원ㆍ장미원ㆍ정원산업전ㆍ푸드존ㆍ포토존ㆍ정원체험 부스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 관람객들이 환호한다. 그들은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한들한들 멋진 전경 속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장을 둘러본다.황화 코스모스는 만개하였고, 핑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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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11~13일 사흘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다.교래삼다수마을은 교래리와 ‘국민생수’인 삼다수를 합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해발 450m 중산간에 위치해 ‘한라산 첫 동네’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삼다수 숲길은 옛날 임도를 활용, 교래리 주민들과 제주도개발공사가 힘을 합쳐 정비한 탐방로로 2010년 개장했다. 이 숲길은 울창한 삼나무
신흥리 큰물•위치 ; 조천읍 신흥리 113-9번지 일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신흥리 큰물은 마을 입구이면서 거의 중심부에 있고 용출량이 많아서 신흥리 설촌의 중심이 된 용천수이다.따라서 마을 사람들의 큰물에 대한 자부심은 매우 크다. 『제주의 물 용천수』에 따르면 용출 지점은 표고 5m이며, 용암류경계형이고, 1일 1900㎥가 용출한다고 조사되었다. 용출 지점은 2곳인데 하나는 울타리 밖에 있고 하나는 안에 있다.물 주변에 담을 높게 쌓아서 여성 전용 목욕탕으로 이용하였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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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멋있어요”, “귀여워”제105회 전국체전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운동장이 지난 11일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이날은 12일부터 진행되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습이 진행됐다. 오전 연습 후 오후 2시 10분부터 공군교육사령부가 선수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준비한 공군군악대의 공연이 진행했다.20여 분간 진행된 공군군악대의 멋진 공연에 전국에서 온 시·도 양궁 선수들과 임원들은 잠시나마 긴장감을 떨쳐내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선수들은 핸드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연신 박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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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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