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오는 8월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상은‘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올해 3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해 7월까지 총 5만4천여 명을 기록하며 무더운 여름철 도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9,989명, 4월 27,330명, 5월 34,534명,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교회 개혁을 요구하며 일부 교인이 결성한 내부 단체에 낸 헌금은 해당 교회와 같은 기부금 공제대상이 아니라고 법원이 판단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최근 서울의 A 교회 교인 6명이 노원세무서장 등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일부 교인은 2017년 3월 담임목사의 목회와 재정관리에 반대하며 교회개혁협의회을 만들었다. 지지 교인들은 2018∼2020년 헌금을 내고 교개협이 지정기부금단체라는 전제 아래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았다.지정기부금단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등급계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계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제주시내 유통 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등급란의 표시사항과 유통 환경에 대한 소비자단체 합동 점검이 진행됐으며, 간담회에서는 ▲계란 등급제의 목적 및 필요성 ▲등급 판정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8월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월요일인 11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mm.현재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10일 오후 7시 53분 튀르키예 서부 내륙 발르케시르에서 규모 6.0 안팎의 지진이 발생하며 이스탄불 등 인근 지역까지 진동이 감지됐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규모는 6.0, 진원 깊이는 11㎞로 파악됐다. 진앙은 북위 39.25도, 동경 28.07도 지점으로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약 200㎞ 떨어져 있다.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일부 한인들도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튀르키예에서는 올해 4월 23일에도 이스탄불 동남쪽 마르마라해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약 13초간 흔들림이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을 비롯한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등 주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2025년도 제1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3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은 “문화예술·체육시설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등 13억5000만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은 올해 초 5억 원에 이어 추가 특조금 8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제대로 추진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엔비디아와 AMD 두 업체가 중국 시장 수출 허가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대중 반도체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한다는 이례적인 합의를 했다.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대중 반도체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 보도했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층간소음 저감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속속 나타나 눈길을 끈다.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관련 민원 상담 접수건수는 2014년 2만641건에서 2023년 3만3027건으로 10년 새 60% 이상 급증했다.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의 확산, 아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생활 소음 민감도 증가가 영향을 미치며 이웃 간의 갈등 양상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건설업계는 ‘조용한 집’을 만들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섰다.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DL
치솟는 분양가와 강화되는 대출 규제 속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2025년 부동산 시장의 핵심 흥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수천만 원에서 최대 수억 원까지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실거주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25년 분양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건축비와 토지 가격 상승은 분양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48만 8,000원으로, 전월 대비 2.5%,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일 14시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스마트상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5월 1차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