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카리스호텔에서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교통안전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동수 국회의원, 손해보험협회 이병래 회장,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손해보험협회는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계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울릉군은 9월 19일 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제1탄 울릉도·독도”발대식을 갖고 21일까지 3박4일간 지질명소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로, 울릉도·독도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과 지질명소별 미션투어를 통해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울릉도·독도에서 진행하는 지질대장정 행사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및 SNS계정 운영자로 14팀이 참가하고 초등학생 18
시흥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가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시흥시 첫 전문예술 공연장의 출범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고품격 예술공연과 시민 참여, 지역상권과의 상생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20일 열린 오픈식에서는 세계 주요 예술기관과 인사들이 축하 영상을 보내 시흥아트센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보여줬다. 1880년 개관한 세계 명문 로마
고령군은 19일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에 도입하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 우수 혁신 사례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고령군 행정업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았다.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엑셀, PDF 문서를 클릭 한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게 되며, 각 부서의 공
제주민속촌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맹질 놀당갑써' 축제를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한국무용, 미술 퍼포먼스, 패션쇼, K-POP 랜덤플레이 댄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된다.'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민속촌 관아 마당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10월 4일부터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 대회와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6일에는 옛 제주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7일에는 디자이너 하멘의 제주어 한복 작
넷마블은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 관련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전용 탭을 개설했다.‘TGS 2025’ 기간 동안 전용 탭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등 출품작의 이미지와 영상, 보도자료, 현장 사진 및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공식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이용자 및 미디어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넷마블은 TGS에 최초로 단독 부스를 내고 2개의 신작을 공개
전국금융산업노조동조합이 주 4.5일제 도입과 임금 3.9%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총파업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지만, 주요 은행권에서 참여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은행 영업 혼란이나 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진 않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노조 총파업 참여 인원은 전체 직원 수의 1%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지난 1일 진행된 금융노조원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이 과반을 넘지 못해 총파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원주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행복나눔 풋살 게임’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유태상 단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6일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영 중인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의 집행 부진과 소극적인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4월,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에 따라 수출환경이 급변하자 6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을 신설했다.해당 프로그램은 통상·무역질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p 금리 인하와 신용등급 하락 시 추가 가산금리 미부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그러나 임이자 위원장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집행 실적은 기대와 달리 매우 저조하다
"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막살아온 거 같아. 그러니까 나는 삶치야!"25일 세상을 떠난 '개그계 대부' 전유성은 2023년 출간한 에세이 '지구에 처음 온 사람처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일견 엉뚱한 듯 들리지만, 피식 웃음이 나다가 여운이 남는 말이다.1969년 희극 작가로 출발했던 고인은 기발한 시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생전 많은 어록을 남겼다.특히 힘들거나 곤란한 상황을 유머로 풀어내는데 능숙했다. 전유성은 2008년 한 인터뷰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너무 높은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행동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고 이어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무주군 선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북대학교 가을 축제 ‘학문체’가 올해는 한 단계 도약한 실험 무대가 됐다. 대학본부와 총학생회가 손을 잡고, 내국인·외국인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끌어안으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25일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전북대 학생지원처와 국제처, 총학생회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주최했다. 축제는 단순한 ‘학생 잔치’에 머물지 않고
전북자치도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2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김연 작가 초대전이 갤러리 Soul에서 10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크기의 회화 작품 10~1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집’이라는 공간이 지닌 양면적 의미를 조명하며, 특히 기혼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체성의 흔들림과 내면의 소외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이번 개인전은 2025 강릉아트페어에서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당시 강릉아트센
호반그룹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아브뉴프랑 광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1층 피크닉파크에서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설치 미술 전시 '허그 포 에브리 차일드'를 개최한다.전시는 임 작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8미터 및 6미터의 대형 베어벌룬을 중심으로 예술 체험 공간이 조성되며, 작품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향한 희망을 상징하는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