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농업시설의 주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노후화 차단기 교체, 접지 시공, 위험 요인 제거 등을 통해 위험환경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2024년 자원순환실천 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시민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능허대중학교·부원중학교·청람중학교· 하늘중학교 등 총 4팀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송도·청라 자원순환센터 견학과 사전교육을 통해 준비한 발표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토론 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센터 정책 제안 ▲자원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센터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진도군보건소에서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일부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가 관련 법규와 규정을 무시하고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즉 보건소에서 물품 구입을 위해서는 예산이 사전에 편성되어야 하며, 해당 예산은 사업 목적에 맞게 설정되어야 한다.또한 구매 요청시 필요한 물품에 대한 구매 요청서를 작성하여 상급자에게 제출하고, 여러 공급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비교하여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한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또 물품을 구입시 그에 합당한 회계 전표를 작성하고 구입한 물품의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교육과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현장에서 이끌 공공 부문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시흥시는 2.5대 1의 모집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분석전문가로서의 자질에 대한 심층 면담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교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한국 인문, 사회과학계와 근대성 담론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질서와 체계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그중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삶의 온갖 양상들을 탐색한다. 자연과학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연구한다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 세상을 다룬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만 탐구 대상이 한국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이다.오늘 이 사람을 소개하려면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벌어진 담론의 흐름을 먼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줄거리만 얘기해 보자. 1970년 김용섭 교수의 조선후기 농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즉각 체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내년부터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 지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 서비스 제공기관 44개를 재지정하고 7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을 가진 18세 미만 장애 아동에게 정신‧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에게 언어발달 진단서비스와 언어 재활 등을 제공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
청도군은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자봉 힐링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자봉 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새로운 봉사단을 만들어 청도군 곳곳에서 자원봉사센터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
올해 채무조정 신청 2.6만건지난해 기록 넘어‘역대 최다’탄핵 여파 등으로 경제 위축지자체장들, 연말 모임 호소“회식 열어 민생 위기 살려야”장기 경기침체에다 연말 탄핵정국으로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11월까지 자영업자 채무조정 신청은 2만6천267건으로 이미 작년 기록을 넘어섰다.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다.22일 국회 정무위원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한국 인문, 사회과학계와 근대성 담론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질서와 체계에 관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다. 그중 인문학과 사회과학은 인간이 만들어낸 삶의 온갖 양상들을 탐색한다. 자연과학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연구한다면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은 인간 세상을 다룬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다만 탐구 대상이 한국으로 좁혀지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을 뿐이다.오늘 이 사람을 소개하려면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에서 벌어진 담론의 흐름을 먼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줄거리만 얘기해 보자. 1970년 김용섭 교수의 조선후기 농
‘2024 함께하는 A4 展’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년말 연시 진행하는 소품 전시이다.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신년하례를 하자는 의미로, 대형 작품을 작은 크기로 함축함으로써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된 이색적인 현대미술 소품 축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