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성군, 서울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참여

18시간전
의성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경제 회복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며, 의성군을 포함한 산불피해지역 7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의성군에서는 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대표 특산물인 ▲의성마늘 ▲흑마늘 ▲동결건조마늘 ▲眞사과 ▲신비복숭아 ▲블루베리 ▲매실...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2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 30만 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이 밖에도 봉양면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 1,266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특
부산 최고의 산복도로 전망을 자랑하는 서구 초장동에 도시 민박형 숙박시설인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와 친환경 주택체험관인 천마산 에코하우스가 동시에 개관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구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천마산로 354에 위치한 천마산 게스트 하우스 주차장에서 공한수 구청장, 시·구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김문범 부산대학교병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황건수 늘품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시설의 개관식을 가졌다.두 시설 가운데 아미·초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천마산 게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손의 연대'를 예술공간 이아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고립된 이웃들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활동이다.‘2024년 제주시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내 약 585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이며, ‘제주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방안 연구 보고서’에
청도경찰서는 19일 청도시장 내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청소년계, 청도군청,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선생님 합동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학대의 개념, 유형에 대한 퀴즈를 풀게 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부채, 배낭 등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청도경찰서장 이일상은 “노인학대 가해자는 대부분 친족으로 피해 어르신이 직접 신고할 가능성이 낮아 이웃의 신고가 중요하다.”며 “학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8일,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 산림바이오자원의 활용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바이오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림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바이오자원의 발굴 및 분석, 활용 등 소재화 연구에 대한 기술 정보 공유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연
경기 화성시가 지난 18일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부터 현존 세계 최고 수준의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의 등장으로
소상공인의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빚 탕감도 추진된다. 정부는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국무...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삼양식품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우수 미각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 250여 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탱글은 파스타 부문에서 한국 제품 중 유일하게 수상작으로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탱글은 병아리콩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으며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37분전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28일 첫차부터 오른다.인천시는 28일부터 통합환승할인제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기본운임이 성인 교통카드 기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기본운임은 청소년의 경우 800원에서 900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오른다.추가 거리운임은 10㎞ 초과~50㎞까지는 5㎞마다 100원, 50㎞ 초과는 8㎞마다 100원인 현행을 그대로 유지한다.1회권 카드 기본운임은 일반과 청소년이 1,500원에서 1.650원, 어린이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9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경주 성애원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예비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미만의 보호대상아동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 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대자원에 이어 경주 성애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시설관리공단,사회공헌 기부 행사 ‘성료’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 평안점에서 함안지방공사,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회공헌 기부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아름다운 하루’는 3개 기관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도서·가전·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총 937점을 기증받아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가게에서 기부 물품을 정비 및 업사이클링하여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은 “지역사회 탄소절감 실천을 3개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 저소득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함양군이 무릎관절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군은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는 월 5만7000원 이해야 한다.지원 범위는 한쪽 관절 기준 100만원, 양쪽 200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결산, 지역 교육수요 반영 위한 예산 체계 개선 필요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6월 18일 열렸다. 이날 열린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종합심사에서는 과도하게 편성된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의 합리적 조정과 함께, 지역 교육현안 해결에 도의원이 일정 부분 탄력적으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장진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교육청 단위에서 일괄 편성·집행되는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교육 수요를 고려한 예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리브해 5개국 공무원, 경상국립대 수산양식·가공기술 배운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조·호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준공
경남도는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준공과 함께 ‘섬 트레킹 인증제’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조·호도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작은 섬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환경조성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둘러보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테마 발굴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해왔다.먼저, 마을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구 창고 정비, 마을 입구·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