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충남 논산시는 오는 3월 새학기에 앞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위생 및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청소년 보호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
충북 음성군이 희망택시 이용 요금을 기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약 33% 인하하고 탑승 최소 인원도 운행구간 구분 없이 1명 이상으로 지침을 개정했다. 희망택시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이용 요금 초과 비용을 군비로 지원하는 교통복지 제도다. 현재 음성군은 세대수 5세대 이상, 주민수 10명 이상 거주하는 자연마을 또는 마을회관에서 최단 거리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자연마을 총 61곳을 지정해 희망택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 사장은 3일 “지금은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미래 슈퍼사이클 도래시,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 지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날 구성원을 대상으로 CEO 메시지를 보내 “북미의 여러 정책 변화가 예고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사장은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철저히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되 제품 및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갖추는 활동을 정말 우직하
충북 진천경찰서는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상산지구대 조남순 경사에게 2024년도 하반기 모범공무원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조남순 경사는 2007년 경찰에 들어와 인명구조 및 어린이·청소년 대상 선도 활동,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및 경찰홍보로 군민에게 가족 같은 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적으로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다. 조남순 경사는 “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같이 근무하고 노력해온 훌륭한 선배님과 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천의 치안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모범적인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충남 당진시는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방문 교육 및 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한글, 엑셀 등 사무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방법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당진시는 정보화 방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고 PC 100대를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시설 49곳에서 223명이 정보화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젝트인 알위브가 컴퓨팅 플랫폼 메인넷 AO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 알위브는 그동안 AO 테스트넷을 1년 간 가동해왔다. 알위브에 따르면 AO는 초병렬 컴퓨터를 표방한다. 병렬 처리 역량 기반으로 분산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알위브 데이터 스토리지가 AO 운영을 뒷받침하며 데이터가 변경 불가능하며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한다.AI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온체인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개발하는 게임업체 더브릭스게임즈가 이번엔 유기묘를 주제로 한 게임 '냥냥스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앞서 '자살 예방'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어드벤처 게임 '30일'을 개발했던 게임업체다. 이 작품은 게이머들이 주변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더브릭스게임즈의 신작 '냥냥스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소셜 임팩트 게임이다.주인공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미래연구원이 지난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기념포럼을 진행했다.‘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미래학회, 국제해양경찰학회, 송도시티포럼, 송도자생단체연합회가 후원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도
정읍시가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시민 건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시 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걷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과 연계한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워크온’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으로, 현재 1만 2500여 명이 가입해 있다. 월별·마일리지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총 4만 103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소상공인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줄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도 제주 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해당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 주간 운영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이다.이 가운데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도는 연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10~25일까지 협력대학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의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가 양성과정’과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치과 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협력 산업체인 아름덴티스트리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II 내 지난해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7일~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파워풀 청년 Job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파워풀 청년 Job캠프’ 에서는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
국가정보원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국내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모든 입력 데이터의 서비스 학습데이터로 활용 ▲광고주 등과의 제한 없는 사용자 정보 공유 ▲정보의 국외서버 저장 등 보안 유의사항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또 동북공정, 김치, 단오절 등 질문시 언어별로 답변이 상이한 점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국정원은 여타 생성형 AI 서비스와 달리 딥시크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수집하고, 중국 업체 서버와 통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