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는 ‘국방 특화 AI 플랫폼 기반 지능형 GOP작전지원체계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방산혁신기업 100 전용 지원 과제로 총 사업비는 약 44억 원, 사업 기간은 2028년 10월까지다. 마키나락스가 주관기업을 맡고, 국방대학교·육군사관학교·인하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현재 GOP 작전은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이 직접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판단해 대응하는 방식으
분체 이송 시스템 기업 디와이피엔에프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남해화학과 낙포부두 물류시설 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84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810억원 대비 20.78%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수행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대금은 진행률에 따라 선급금 16%, 진행 64%, 잔금 20%로 지급된다.디와이피엔에프의 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7일 오후 2시 00분 한국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구글이 바이브 코딩 툴인 '오팔'을 제미나이 웹 앱에 통합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7일 보도했다.오팔은 사용자가 AI 기반 미니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로, 구글은 이를 통해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AI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오팔을 활용하면 사용자는 자연어로 원하는 앱을 설명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툴이 자동으로 다양한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해 앱을 생성한다. 비주얼 에디터를 통해 앱 제작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코딩 없이도 단계별로 조
전자부품 유통 기업 에스에이엠티는 2025년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SAMT SG PTE. LTD.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CITI BANK N.A., Singapore Branch로부터의 차입금 257억9675만원에 대한 것이다.채무보증금액은 309억5610만원으로, 이는 에스에이엠티의 자기자본 대비 7.19%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루어졌
무신사는 브랜드 사업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합병은 브랜드 사업의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인적·물적 역량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무신사 트레이딩은 잔스포츠, 디키즈, 노아, 마린세르, 와이쓰리 등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온 브랜드 패션 유통사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한 자체 브랜드 사업과 트레이딩 조직을 통합해 브랜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합병이 마무리되는 2026년
젖소 체세포 수 감소·한우 근출혈 예방 ‘효과 입증’ 국제심포지엄에서 실험결과 발표...‘경제적 손실 최소화’ 삼동이 내놓고 있는 약용식물 추출 동물용의약품 ‘산고스티프탈’이 젖소 체세포 수 감소와 한우 근출혈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19일 국립한국농수산대에서 열린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주관 제2
인하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천54명 중 1천339명을 선발한다.인하대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에도 무전공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전공선택권을 강화했다.지난해 도입한 전공자율선택제 선발인원을 확대해 프런티어창의대학 내에 자유전공융합학부와 단과대학별 5개 융합학부에서 정시모집으로 모두 544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융합학부는 가군에서 인문계열, 자연계열을 뽑는다.단과대학별 융합학부는 가군에서 자연과학융합학부,
이건창호가 서울 강남지역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반포주공1단지’의 창호 공사를 수주하며 하이엔드 건축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건창호는 15일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과 ‘반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창호 및 유리 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로 이건창호는 지난해 6월 수주한 방배5구역에 이어 반포 1·2·4주구까지 석권하며 강남권 핵심 랜드마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단행본 ‘알기 쉬운 지속가능성 인증’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ESG 바로보기- 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 ‘ESG, 한 권에 담았다 - ESG 전문가의 핵심강의’, 실전 ESG 공시 - 이것만은 알자‘에 이은 네 번째 지속가능성 시리즈 간행물이다.단행본 ‘알기 쉬운 지속가능성 인증’은 지속가능성 인증에 초점을 맞춰, 이전에 발간한 간행물과 차별화했다.회계법인의 지속가능성 인증 실무자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연구진 등 외부감사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지속가능성 인
중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센스타임이 AI 기반 로봇 지능을 강화하는 오픈소스 모델 ‘카이로스 3.0’을 발표하며, 로봇 기술 상용화에 본격 나섰다.지난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센스타임의 신생 기업 에이스로보틱스는 물리적 세계를 시뮬레이션하는 오픈소스 모델 '카이로스3.0'과 AI 로봇 개발 플랫폼 ‘카이우’를 공개했다. 왕샤오강 센스타임 공동 창업자는 "에이스로보틱스는 로봇 지능 상용화를 촉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확산과 함께 쿠버네티스와 이를 둘러싼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이 기업·기관 인프라 전반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 기반 인프라를 운영·유지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리 부담과 운영 리스크, 구성 복잡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문제는 쿠버네티스 커뮤니티가 ‘인그레스 엔진엑스 2026년 3월 지원 종료’를 발표해 더욱 심각해졌다.쿠버네티스 인그레스 엔진엑스의 지원 종료는 신규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나 버그 수정이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그레스
제주도민의 평생 건강을 책임질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두 달간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도민이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 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건강주치의를 등록한 제주도민은 지난달 말 기준 3565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
신협중앙회가 자체 제작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동을 조명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22일 신협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협 대동맛지도 시즌3’와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스케치’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조합원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신협 대동맛지도 시즌3’는 전국 각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지역 신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로컬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소개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개그우먼 박소영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디지털 트윈으로 미리 예측·검증… 정수장 운영 ‘더 효율적’·수질은 ‘더 안정적’박선규 원장은 “지자체·운영기관 협력 전국 확산… 국민안전 제고 만전” AI 활용한 정수처리 자율제어 기술이 개발, 정수 약품 사용량 약 7% 줄이면서도 수돗물 맑기 기준을 100% 달성해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 안전을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 정수장 운영 효율을 높이면서도 수돗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자율제어 기술의 실증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단행본 ‘알기 쉬운 지속가능성 인증’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ESG 바로보기- 경영진을 위한 ESG 안내서’, ‘ESG, 한 권에 담았다 - ESG 전문가의 핵심강의’, 실전 ESG 공시 - 이것만은 알자‘에 이은 네 번째 지속가능성 시리즈 간행물이다.단행본 ‘알기 쉬운 지속가능성 인증’은 지속가능성 인증에 초점을 맞춰, 이전에 발간한 간행물과 차별화했다.회계법인의 지속가능성 인증 실무자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연구진 등 외부감사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지속가능성 인
애플 연구진이 극도로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된 사진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확산 기반 이미지 모델을 카메라의 이미지 처리 파이프라인에 직접 통합해 원시 센서 데이터 단계에서부터 세부 정보를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일반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은 빛이 부족해 화면에 거친 노이즈가 생기기 쉽다. 이를 줄이기 위해 강한 보정이 적용되지만, 그 결과 사진이 지나치게 매끈해지면서 실제 질감이나 세부 표현이 사
중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센스타임이 AI 기반 로봇 지능을 강화하는 오픈소스 모델 ‘카이로스 3.0’을 발표하며, 로봇 기술 상용화에 본격 나섰다.지난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센스타임의 신생 기업 에이스로보틱스는 물리적 세계를 시뮬레이션하는 오픈소스 모델 '카이로스3.0'과 AI 로봇 개발 플랫폼 ‘카이우’를 공개했다. 왕샤오강 센스타임 공동 창업자는 "에이스로보틱스는 로봇 지능 상용화를 촉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