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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 감각발달 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11월 14일까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감각발달지원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저하돼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장애로서, 시각과 청각외의 잔존감각 발달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잔존감각 중에서도 균형감각, 후각 유지 및 발달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건강체조'와 '요리의향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체조에서는 운동감각을 키워 안전하고 건강한 삶 만들기 프로젝트로 바른 움직임 인지와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운동을 접목해 올바른 운...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5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제주도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체계 구축, 조직개편을 통한 안전일터 조성 등 사업장 희망 영역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농업인의날을 맞아 제주 농민들이 정치권에 농업인의날이 단순히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정책대안을 내놓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1일 성명을 내고 "농민들은 위로가 필요한게 아니라 대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전농은 "우리 농민들은 왜 이 날이 농업인이 날이 되었는지 모르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농민들이 대부분"이라며 "현실이 이런데도 전국 각지에서는 농민들을 위로 한다면서 행사를 치르며 생색을 내기에 바쁘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제주도정 또한 11월 15일 농업인의 날
이번 달에는 공무원 독서통신교육으로 채식주의자를 골랐다. 선택된 책은 대량주문으로 인해 좀 늦게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다. 며칠 전 도착된 그 책을 읽으며 한 대 맞은 느낌이 들었다. 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온 여주인공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멍해졌다.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꾸며 채식주의로 자신을 지키려하던 여주인공이 슬픈 인생을 마감했다. 그녀를 돌봐주던 언니마저 방관자로 일관하였던, 채식주의자 여주인공의 삶이 슬프다.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살면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까 말을 꺼냈더니 옆에 앉은 직원이 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하면 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15일 제433회 정례회 2025년 예산심사에서 "최근 10월말~11월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속한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이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전량 갈아엎는 상황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피해 지원책이
매년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이제는 잊어버리시기를! 지방세 납부는 매년 반복되는 일상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제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전자고지는 고지서의 수신과 납부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해준다. 또한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매번 납부 기한을 기억할 필요 없이 손쉽게 정기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다음은 지방세를 보다 효율적으로 납부하는 방법에 대
제주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예산 지원과 제주도교육청의 학생 선발 등 행정적 지원, 국제학교법인 제인스의 영어캠프 기획 및 인적·물적 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학생들에게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캠프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 접종 인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백신접종 효율화에 대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
엔씨소프트가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3분기 성적은 사상 초유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500여명의 희망퇴직을 신청받는 등 악화일로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지스타 2024’에서도 B2B관에만 부스를 냈다. ‘스타트업 위드 NC’라는 부스명으로 매년 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2023년 지스타에서 200개 규모의 부스로 신작 홍보에 분주했던 것과는 사뭇 온도차가 느껴진다.이런 온도차는 최근 엔씨 신작의 전반적인 부진에 따른 것으로 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최상기 군수에게 후원금 1억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상기 군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동환 강원지역본부장, 진세영 인제군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의 교육·의료·주거·인재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4일간 총 2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3359부스가 차려진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은 물론, 확대된 규모만큼 다양한 참가사의 신작과 콘텐츠가 공개되며 지스타를 방문한 모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올해 지스타에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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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16일 경남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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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원래는 날 수 없어요"저 벌 좀 봐. 모양새가 달라보여.""응 저 벌은 호박벌이야."호박벌은 노란색 몸통에 배만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못난이 벌로 불린다."자꾸 생긴 거 갖고 말하지 마세요."사실 호박벌은 날 수 없는 구조를 갖고 태어났다.다른 벌에 비해 몸통이 크고 뚱뚱하며
조용하고 차분했던 해변에 국화꽃이 만발했다.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열렸다. 국화 전시회는 시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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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시 건입동 모충사 주변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다. 모든 계절이 다 좋지만 특히 가을은 더 아름답다. 여름의 덥고 습기 많던 공기가 차츰 식어서 서늘해지고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높아지는 그 느낌이 나는 참 좋다. 아프리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알려진 대로 아프리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한 날씨로 인한 지하수 질산염 오염 가속화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뭄과 폭우를 포함한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은 비료의 질산염이 지하수로 유입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 연구에 따르면 가뭄 이후 폭우로 인해 질산염이 단 10일 만에 농장 밭 아래로 33피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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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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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中장쑤성 청소년들 무용 통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전북특별자치도와 국제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의 청소년들이 난징에서 만나 양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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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잘 자는 뇌가 예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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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 전기장판 상담 급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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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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