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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 中 반도체 기판 제조사에 58억 규모 ‘에칭’ 설비 공급

13시간전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기판용 습식장비 전문기업 태성은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에칭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태성은 중국 고객사의 계열사 공장으로 각각 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하는 계열사 중 공시를 통해 밝힌 단일 공급계약 51억원 외에도 추가적으로 7억원 가량 다른 계열사에 설비를 공급하게 돼 총 5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과거 주요 전방산업의 성장 둔화 및 팬데믹 이후 재고 과잉 등의 문제로 반도체 기판 시장의 업황 부진이...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큐리티 데이즈 폴 2025 도쿄’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과 서비스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시큐리티 데이즈’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로, 정보 시스템 부서 담당자, CISO, 보안 엔지니어, CSIRT, SOC 인력 등 1만6000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가 참석해 ▲능동적 방어 ▲랜섬웨어 대응 ▲클라우드·AI·IoT 보안 대책 ▲고도화된 CSIRT/SOC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현장을 찾아 자사의 로봇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에이로봇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와 앨리스 M1의 핵심 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의 그루트 파운데이션 모델과 모션 증강 기법을 결합하여 구현한 고난도 작업 수행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복잡한 작업환경에서 협동해 사물을 인식하고 이동시키는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은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은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규모 벌금·과징금 부과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SK텔레콤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1348억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메타는 2023년 12억유로의 과징금을 받았다.가트너는 “전 세계 인구의 75% 이상이 현대적인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을 받고 있으며, 규제당국의 강력한 제재로 벌금의 건수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며 “E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는 오는 11월 10일과 24일 본사에서 ‘바리스타 양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직영점 및 가맹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본사의 표준화된 메뉴 제조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심화 학습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백억커피는 지난 4월부터 바리스타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해왔다. 전 매장에서 동일한 품질의 음료를 제공하고, 특히 라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총 8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단계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현장 실무 중심의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했다. ▲커피 기본
넷스카우트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도 광범위한 통합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전용 옴니스 클리어사이트 센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대규모 멀티 클러스터 쿠버네티스 환경이 확산되면서, 조직은 클라우드 인프라 내 가시성과 사각지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스카우트의 클리어사이트는 쿠버네티스와 클라우드 인프라의 시스템 성능, 안정성, 비용 요인에 대한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실시간 인사이트를
AMD는 새로운 AMD 라데온 AI 프로 R9700을 오는 27일부터 권장 소비자가 1299달러에 전 세계 소매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소셜 미디어 엑스를 통해 발표했다.이 워크스테이션 GPU는 AI 작업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해 개발자, 연구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리눅스 및 윈도우 환경에서 중대규모 모델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규모 AI 프로젝트를 위한 32GB GDDR6 메모리와 PCIe 젠 5 지원으로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
삼성전자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 테스트 랩이 위치한 아사히카와는 내륙 분지로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 월
사단법인 육군학사장교 재난구호단 양주시지부가 새롭게 출범했다. 초대 지부장에는 최장규 씨가 취임했다.회천2동에 사무실을 둔 육군학사장교 재난구호단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지난 2009년 창설된 뒤 현재 6만
애주가들의 연말을 책임질 롯데의 대표 주류 축제 ‘주주총회’가 돌아왔다.롯데마트·슈퍼가 오는 30일부터 11월12일까지 전국 매장과 창고형 할인점 맥스,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등 30개 지점에서 ‘2025 하반기 주주총회’를 한다.‘주주총회’는 상·하반기 연 2회만 열리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다. 다양한 주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홈술족’을 대상으로 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서는 위스키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하반기 행사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한-미 기술번영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25 APEC 주간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성과다. 양국 정부대표로 배경훈 부총리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서명한다. 양국은 1992년 과학기술협정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우주협정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AI, 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 중요성이 커지면서 양국은 핵심기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오비맥주가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의 단독 맥주 브랜드 후원사로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오비맥주는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1위 브랜드 카스를 비롯한 자사 제품 7종을 세계 각국의 기업 CEO와 VIP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으로, APEC 2
30분전
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5%포인트 상향 지원한다.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29일~11월 9일 인천e음 캐시백을 10%에서 15%로 올려 지급한다고 밝혔다.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군은 캐시백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캐시백 상향 지급은 관련 예산 18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한다.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지급 월 결제 한도는 30만원을 유지하며 연매출 30억원 미만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해당 기간 중 월 한도 30만원을 모두 사용하면 인천시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3일 제122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세무회계 관련 국내 최대 규모 시험인 122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는 총 4만1000여 명이 접수해 2만9088명이 시험에 응시, 이 중 1만 3755명의 수험생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47.29%다.과목별 합격률은 국가공인 전산세무 1급이 11.53%, 2급 46.37%이며 전산회계 1급은 57.45%, 전산회계 2급 47.87%로 나타났다. 국가공인 세무회계는 1급 15.6%, 2급 33.91%, 3급 64.23%의 합격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 강조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현안과 향후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5일 14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현안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BIXPO 2025’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공개 컨퍼런스로 전력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전력망의 미래
2025년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대중문화 콘텐츠와 예술 공연, 가을꽃의 어울림으로 약 40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전남권 문화·예술·관광 허브로...
경주 APEC의 CEO 서밋 행사가 한국경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 형상으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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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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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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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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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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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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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쟁력, 이해관계자 모두의 존중·신뢰에서 나온다
이 경 우 교수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매년 연말이 되면 우리는 다사다난을 언급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내일의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였다. 그러나, 작년 국가 연구·개발 연구비의 삭감으로 축산분야를 포함한 이공계에 불어닥친 시련은 아직도 봉합되지 않았다. 국가의 연구 경쟁력은 급격한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핵심이기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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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한우’를 생산해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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