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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유가족 대상 정원치유프로그램 운영

5시간전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은 12일 ‘유가족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안치 유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정원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숲의 가을 이야기, 그리운 사람 기억하기, 기억의 화분 만들기, 정원에서 마음 · 몸 돌보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기억의숲에 있는 흙 한 줌을 넣어 만드는 ‘기억의 화분’은 유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윤미옥씨는 “남편을 보내고 우울해 집 밖을 나오지 못했는데 추모차 왔다가 참여한 프로그램에 큰 위안을 얻었다”며...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가뭄에 강한 식물 육종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참나무류의 건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스트레스 요인을 밝혀냈다. 이는 가뭄에 강한 나무를 선발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산림과학원의 연구진은 상수리나무와 대왕참나무를 대상으로, RNA 전사체와 생리활성물질 분석을 통해 이들 나무가 가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상수리나무는 생장이 일시적으로 느려졌으나, 광합성 능력은 크게 손상되지 않았
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8일 '지자체 경관심의 운영 현황과 개선 제안'을 주제로 한 auri brief 284호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자체의 경관심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자체 경관 관련 부서는 대부분 팀 단위로 운영되며 평균 1.71명의 인력이 3~4개의 법률을 관리한다. 경관위원회는 설치된 지자체의 75%에서 운영 중이며, 나머지 21%는 공동·통합위원회 형태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보고서는 경관심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
쌀을 벌레, 곰팡이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쌀은 공기와 접촉한 순간부터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저온에서 보관한다고 해서 산패가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냉장고의 습기와 냄새 등을 흡수하여 더 쉽게 식중독균이나 곰팡이가 필 수 있으며, 냉장고 문 여닫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산소에 의해서도 산패가 가속화할 수 있다.그런데 쌀과 같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가 핀 쌀에서 나오는 곰팡이 독소는 독성이 매우 강해 신장 기능 저하부터 생식기 기능 장애,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일 전 직원에게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하며, 올 상반기 주요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을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기준을 2명에서 3명으로 완화하고, 허가·신고 없이 할 수 있는 벌채를 자가소비 시 용도에 관계 없이 연10㎥이내 벌채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임업용 예불기에 면세유 혜택 적용과 보전국유림 내 양봉시설 설치를 허용하며, 국유림 사용료의 납부기간을 6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는 등 규적혁신 대표사례 5건을
반복되는 일상과 복잡한 도시 생활 속에서 한 가족이 자신들만의 독립적이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꿈꾸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부와 두 아들로 이루어진 4인 가족은 도심 속에서도 밝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도심의 밀집된 주택가 속에서도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이 단독주택은, 한정된 대지와 주변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며 실내외 인테리어를 통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완성됐다.40평 작은 대지, 빛을 담아낸 설계의 묘미주택은 도심의 40평 남짓한 작은 대지 위에 세워졌다. 앞쪽은 도로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한국이 산림치유 선도국으로서 사회·경제·연구·정책 분야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산림치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치유포럼, 충북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독일 등 1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포럼에서는 산림치유의 효과, 경제성, 산업화 등을 주제로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93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역대 단일 종목 IPO 중 최다인 2414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올해 9월 상장한 아이언디바이스, 코스피는 올해 7월 상장한 산일전기가 가장 많은 참여 기관 수를 기록한 바 있다.클로봇 참여기관 중에는 95.3%가 확정 공모가 1만3000원 이상에 해당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현지 바이어상담…관계기관 찾아 관련제도 살펴 업체들 “굳이 머나먼 땅까지”서 “해볼만하다”로 “개척단 활동 발판, 우리 수출 영토로” 각오 다져 세상에 쉬운 수출이란 없다. 게다가 동물약품 수출의 경우, 해당국에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가고, 오랜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아프리카는 멀다. 산업 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집단 임금교섭이 지난 7월 24일 결렬된 가운데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5일 총파업 경고에 나섰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원도 안됐던 기본급은 심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최저임금도 안된다”며 “노조는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하락을 반영해 기본급 11만270원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5만35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오래 일할수록 임금 격차가 커지는 근속수당은 지난 2년간 동결됐음에도 단돈 1000원 인상안만 내놓았다”
한화오션이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
유흥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킨 파주시의회 A의원에 대한 규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부터 파주시청 및 시의회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A의원의 반성과 각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공무원노조 임원 10명은 '파주시의회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러나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 럼피스킨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에서 국내 최초로 H5N3형 고병원성 AI
성남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102개의 전국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방류수 수질 준수, 운영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실적 등 16개 항목을 평가했다.성남시는 하수처리용량 2만t 이상의 Ⅰ그룹 평가에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수질복원센터의 유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접경지역 중심 대북전단 살포 가능성 큰 11곳 도 특사경 투입 강력단속 방침 김성중 부지사 "전단 살포 행위, 군사적 충돌 유발할 수 있는 위기조장 행위" 최근 북한이 대남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남북관계가 극도로 얼어붙은 가운데 경기도가 북한과 맞닿은 3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15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긴급 기자회견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이제 혼자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10월 15일 오후 4시와 4시 30분경 제시된 '이제 혼자다'관련 문제는 "소송으로 이어진 두사람. 지금까지 이야기 하지 않았던 속마음. 제작진을 긴급 소환한 최동석의 OOOO.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다.정답은 '심경고백'이다.​두번째 문제는 "싱숭생숭할 동석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노민. 지금 상황이 정확히 어떤지를 동석에게 묻고 진심어린 조언을 하고 싶은 노민. OOO에 집중하느라 정작 놓치고 있는 게 있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이찬희 위원장이 삼성에 대해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15일 준감위 2023년 연간 보고서 발간사에서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과정에서 있을지 모를 준법경영 위반의 위험에 대해 위원회가 준엄한 원칙의 잣대를 갖고 감시자 역할을 철저히 수행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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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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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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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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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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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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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은 15일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황인 미술 평론가를 비롯한 심사위원, 수상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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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국 방송 통해 지역 알리기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하북성 친황다오시, 상하이 충밍구 등 3개 지역의 방송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중국 방송국 기자들은 체류 기간 ‘서귀포칠십리축제’ 취재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중국 크루즈 관광객과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지정된 서복거리 및 서복전시관 일대,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 등을 취재해 중국 현지에 방영한다.서귀포시는 2015년 메르스 여파로 급감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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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크로스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팩토리 얼라이언스는 미쓰비시전기의 스마트팩토리 콘셉트 및 제품과 부합한 솔루션을 가진 기업 간 협업을 추진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이다.엣지크로스는 AIoT 디바이스인 ‘모드링크’를 통해 일반 기계를 스마트 머신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인 ‘모드링크 머신매니저’를 중심으로 미쓰비시전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에서 협업하게 된다. 기존 기계에 모드링크를 연결하면, 별도의 설비 공사나 프로그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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