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과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분쯤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흙벽돌조 스레트즙 1동 20㎡가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 오후 5시 21분쯤에는 경주시 성건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나 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종전협상을 위해 가진 미·러 장관급 회담 종료 직후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사저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우크라이나에선 선거가 치러지지 않았고 사실상 계엄령이 선포된 상태"라며 "말하기 싫지만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지지율이 4%에 불과하다. 나라도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협상에서 배제됐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선 "전쟁을 멈췄을 기회가 3년이나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기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에 한 자리가 비었지만 포항이 아닌 10위 상하이 포트가 16강에 올라갔다.아시아축구연맹은 20일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권역 16강 진출팀을 공개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 광주FC, 비셀 고베,
정상회의 주요 의제 등 논의대표단 등 총 8000여명 방문道, AI 안내서비스 기기 설치식품·안전사고 등 대응 만전오는 10월 말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첫 공식행사가 오는 24일 시작된다.경북도는 2025 APEC 1차 고위관리회의가 24일 개막돼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시 하이코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1차 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에서 다룰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에 앞서 주요
지난 18일 열린 미국·러시아 장관급 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법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생산 공장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회담은 결과들이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상호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재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어 푸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대구광역시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계획이 순항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대구시청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 대구도시철도 5호선과 관련하여 연구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내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한 후, 2026년 상반기 승인을 받아 2035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5호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러한 5호선 사업 추진으로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T 소식통 코스타미를 인용해 에어태그2가 5월 또는 6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가 이전에 언급한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다.에어태그는 열쇠나 지갑 등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물건에 부착해 사용하는 사물 위치 추적용 기기다. 애플은 앞서 2021년 4월 처음으로 에어태그를 선보였다.매체에 따르면 에어태그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태그2는 전작보다 향상된 범위로 더 넓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와인축제’가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의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전국의 우수 축제 중 예술성, 경제효과, 글로벌 영향력 등이 입증된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 와인축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24∼26일 영동읍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10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와인 2만2000병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 축제에서는 시음용 와인 잔 하나만 구입하면 축
경산시는 지난 24일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산림과,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농정유통과를 비롯한 11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현황 분석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 공유 △산림 인접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방안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현장 점검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소방서와 산림과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역점을 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우나영 작가의 전에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국가유산 홍보대사로서 국가유산청과 활발하게 협력 중인 우나영 작가와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의 화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선 왕실 여성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춘천시의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춘천문화재단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는 제8회 한국지역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25일 서울 강남구에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무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가 주문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다.서비스 대상 지역은 논현·역삼 권역 약 300개 건물이며, 오는 5월 이후 1000곳 이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딜리'는 최대 20㎏까지 적재할 수 있고, 속도는 빠르게 걷는 사람과 비슷하다.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저로 주변 사물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충돌에 대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IT 소식통 코스타미를 인용해 에어태그2가 5월 또는 6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가 이전에 언급한 것과 일치하는 내용이다.에어태그는 열쇠나 지갑 등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물건에 부착해 사용하는 사물 위치 추적용 기기다. 애플은 앞서 2021년 4월 처음으로 에어태그를 선보였다.매체에 따르면 에어태그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태그2는 전작보다 향상된 범위로 더 넓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는 새로운 웹 브라우저 '코멧'을 발표했다.퍼플렉시티는 에이전트 검색용 브라우저 코멧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퍼플렉시티가 개발 중인 브라우저 '코멧'에 대한 디자인이나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퍼플렉시티는 코멧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브라우저 분야에 뛰어들게 된다. 현재 해당 분야에는 크롬과 같은 기존 웹 브라우저 외에도 수많은 웹 브라우저가 존재하며, 많은 브라우저가 퍼플렉시티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음반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신청 자격 및 자격 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광역시인 뮤지션 또는 팀원 중 1명이라도 인천 거주, 재학, 재직 증명이 가능한 경우와 공고 월 기준 3년 이내 인천지역에서 5회 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팀 또는 개인 등이다.최종 선정된 뮤지션은 녹음,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음
24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들은 고객 유치와 제품 신뢰 구축을 위해 더욱 포괄적이고 유연한 보증 옵션을 제공하는 추세다.구글 역시 픽셀 구매자에게 더 많은 보증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구글은 픽셀 프리퍼드 케어 보증 프로그램에 2년간 일시불 지불 옵션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월간 구독 외에도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이는 피트빗 제품에만 적용됐으나, 이제 픽셀7 시리즈부터 시작해 최신 픽셀8·9 모델과 픽셀 태블릿, 픽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