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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수필가 디카시인 등단…계간 ‘문장’ 가을호 ‘추모’ 등 4편

수필가로 활동 중인 김유진 작가가 계간 문예지 ‘문장’ 2024 가을호에 디카시 ‘추모’ 외 3편이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도 등단했다.

김 작가는 한국수필가협회와 경상국립대 시창작반 수강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멀구슬문학회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2016년 ‘한국수필’ 신인상 수상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그는 수필과 함께 디카시 창작에 열성을 다해오던 중, 디카시 ‘추모’·‘투망’·‘보톡스’·‘집성촌’ 등 4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디카시인으로도 등단했다.

심사를 맡은 손진은 시인은 “김 시인의 디카시는 발상과 이를...
중국 등 우호도시 3개국을 방문중인 진주시 글로벌교류단이 정저우시에서 동반성장 등에 관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진주시는 22일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글로벌교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이집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국제우호도시 간 교류 협력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첫 일정으로 21일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한 진주시 교류단은 3일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이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한다.교류단은 허슝 정저우시장을 만나 진주시와 정저우시의 대표 축제 개최 상황과 글로벌 도시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한 교육생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 기관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주제로 ‘확인하자 위험요소! 지키자 안전수칙!’,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등의 구호로 농작업 재해예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 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위험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상시 농기계 사
우리나라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의 ‘산업화’ 과정과 199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의 ‘정보화’ 과정을 거쳐 이제는 디지털 사회로 본격적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디지털화는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정보나 자료가 0과 1로 기록되고, 저장되며, 판단되는 과정을 의미하고 그러한 사회 시스템을 디지털 사회라 부른다. 디지털 사회는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나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회를 말한다. 따라서 디지털화는 삶의 양식과 직장의 의미 그리고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
진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진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 평가 부분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올려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받았다.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한 점, 수탁자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지표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개인정보
‘2024 양산국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 축제는 천만송이 국화의 화려한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올해 양산국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양산의 국화 우수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6만 여 점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또 댑싸리, 코스모스 단지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설
영원한 평화 기원하며 메시지 전파공원 중심부 우뚝솟은 한국인위령탑다양한 시설…지역주민 휴식처 이용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태평양전쟁 당시 최후의 격전지던 오키나와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평화기념자료관과 기념석, 기념당 등 조성됐다.평화의 비 주변에 오롯이 이름이 새겨진 비석에는 오키나와 전쟁의 희생자 24만명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일본인 뿐 아니라 미군 희생자, 그리고 대한민국 출신 희생자의 이름이 351명, 북한 희생자의 이름이 82명도 함께 올라있다. 특히 평화기념공원 내에는 한국인 위령탑 공원이 마련돼 있어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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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제9대 대통령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보복 군사공습에 대해 "전쟁을 원치 않지만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7일 내각회의에서 "이란의 자식들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바쳤다"며 "이란은 이스라엘의 어리석은 행동에도 요령있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역시 이란이 이스라엘의 도발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의 악행을 경시하거나 과장해서는 안 되며, 이스라엘의 오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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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자랑, 가수 김희재의 매력적인 무대 2024 태화강 빛축제 축하공연. 경상일보TV
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UBG 글로벌 시리즈 5'에서 첫날의 심각한 부진을 떨쳐내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PGS 4'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팀이 자신들임을 확고히 했다.2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다. 사흘간 전세계 최고 수준의 16개 팀이 총 18개 매치를 통해 승부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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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구소마을회관에 잔치 음식이 한가득 마련됐다.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해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했다. 경찰의 날 날짜까지 딱 맞춘 '깜짝선물'이었다.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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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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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은 노을이 아니더라도 10개 태안 해변길 중 ‘백미’라는 말이 맞았다. 무엇보다 따가운 가을 햇살을 가려준 울창하고 길게 뻗은 소나무 숲길이 그러했다. 그 숲길에는 오른쪽에 늘 바다나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낭만같은 파도소리가 들리니 그러했다.63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6일 열렸다. 오전 10시 드리니항에 도착해 ‘대하랑꽃게랑교’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41명이 경쾌한 발걸음을 떼었다.백사장해수욕장~삼봉해수욕장~기지포해변의 사구~창정교를 지나 안면해수욕장 솔밭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나누었다. 해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 후생관에서 열린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바라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정근식표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발족식에서 선거 공약을 교육정책으로 구현하는데 있어 ‘현실성’과 ‘현장성’ ‘통합’을 각각 강조했다.그는 “지난 선거 때 공약이 이상적이었다면 지금 단계에서는 좀 더 차분하게 실제로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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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규탄해야 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성토하지 않고 정부와 여당 공격에만 열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
진주시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을 통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의 최근 자살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 시는 번개탄 등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약 등 음독에 의한 사망자 수 또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 판매업소를‘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은 안전보관함에 진열하고, 번개탄이나 농약 판매 시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에 따로 넣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및 개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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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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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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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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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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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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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4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강북 초·중학교 여학생 372명이 참가했다. 지난 26일 약사중학교 등 학교 3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족구와 피구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협동심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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