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일주일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항해경은 최근 3개월간 실시한 해양안전 특별단속에서 선체 증·개축 등 불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6까지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총 45건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건은 선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 주를 이뤘다.선박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를 받은 후 선박의 선체를 증·개축하거나, 선박 설비나 장비 등을 임의 변경한 채로 운항하다 적발된 사례가 가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22일 대구T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대구 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 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내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지역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및 초광역권 선도기업 △주력산업 중점 육성 품목 연관기업 등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품 수출 중심의 한국경제 성장 모델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규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해소하는 ‘메가 샌드박스’ 같은 새로운 발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22일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최근 한국 경제의 도전과제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국회 미래산업포럼은 국회미래연구원이 급변하는 국제질서 흐름 속에서 국내 산업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조직한 포럼이다. 최 회장은 산업계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도청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9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전을 3위로 통과한 전북도청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틀 7대6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10대9로 패배했던 독일이었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전북도청팀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100명에게 기존 답례품에 더해 제주 특산품을 무작위로 제공하는 ‘제주랜덤박스.zip’ 이벤트를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도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코코리 제주 주방세제 세트 ▲애플망고 2과 ▲제주온 큐테라 울금 3종 화장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무작위로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네이버폼에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기
인천시가 오는 6월 말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에 나섰다.시는 계양역~검단신도시를 잇는 검단연장선의 노선 길이를 선형 직선화에 따라 6.900㎞에서 6.825㎞로 75m 줄이고 총사업비를 7,277억원에서 7,900억원으로 623억원 늘리는 내용의 기본계획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검단연장선 기본계획 변경에는 장래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의 최단거리 환승을 위한 103정거장 위치 조정과 철도 근로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종점부 선형 직선화 등도 포함됐다.인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VSP 원’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보안 강화, 에너지 효율 제고, 지속가능한 IT 운영까지, 폭넓은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최근 IT 인프라 관리와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이 보안 위협, ESG 경영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 데이터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응하는 사이버 복원력 확보가 IT운영의 핵심
SK텔레콤이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 T월드 매장에서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지난 18일 자정 이전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통신 가입자가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월 19일까지 도내 교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회화 6개 과정을 개설하여 ‘2025년 상반기 교직원 외국어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외국어연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주간 운영되며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교사와 도내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교직원 외국어연수는 세계화·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감각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집합
부산시는 지난 4월 25일 익명의 어르신이 부산지역 노숙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어르신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시 사회복지국을 직접 찾아 현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어르신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본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기를 원했다.특히, 이 어르신은 2022년에도 같은 목적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시 노숙인 시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에게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지난 18일 자정 이전 SKT에 가입돼 있는 이동통신 고객이 대상이다. 현재 SKT가 보유한 유심은 100만개가량이다. 2300만명에 달하는 SKT 가입자에 SKT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까지 합치면 유심 재고 부족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SKT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
서울본부세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사 1층에 있는 국립관세박물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콘텐츠를 활용한 ‘박물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에서 유일한 관세 전문 박물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세청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립관세박물관은 관람객이 박물관에 설치된 QR코드에 모바일로 접속해, 관세청 캐릭터 ‘마타’와 함께 빵집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마타는 파티셰 코리아 넘버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쿠팡이 재사용 횟수를 마친 ‘로켓 프레시백’을 재활용해 친환경 물류를 추구한다. 쿠팡은 배송 수명이 다한 프레시백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파렛트로 생산하는 재생산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은 산업용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손잡고 복합재질로 제작된 프레시백에서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통해 향후 폐기 프레시백을 100% 수준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2020년 3월 다회용 보냉 가방인 ‘로켓 프레시백’을 처음 선보인 쿠팡은 신선식품 주문 10건 가운데 7건가량을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지난 19일 악성코드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 주가가 장 초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해킹 사고 여파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매도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5.02% 하락
송악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북토크에서는 이루리 작가를 초청하여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을 주제로 그림책이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했다.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B인사이트는 매년 전 세계 비상장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 기술력, 투자 현황, 인력 구성 등을 종합 평가해 AI 산업을 선도할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AI 100’ 리스트는 ▲기반 기술 중심의 ‘AI 인프라’ ▲범용 업무 자동화 중심의 ‘수평적 AI’ ▲산업 특화형 ‘수직적 AI’ 등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가 '2025 만나는 사무실'을 운영한다.'2025 만나는 사무실'은 소통협력센터 3층 개방형 사무실 공간을 중심으로 층별 공간과 지역 네트워크 등 센터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관계를 맺는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업무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재직자, 구직자, 작업자 등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일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자들은 소통협력센터 내 3층 개방형 사무실 1인 좌석을 중심으로 회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5 제주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제주 사회적경제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사회 문제를 조망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연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제주지역 주민과 활동가, 현장 당사자 등 시민 연구자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그룹으로, 1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 주제는 제주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모든 분야가 가능하며, 공고문에 제시한 연구주제 예시(사회적경제, 돌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