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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 생태계 전략 본격 시동...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4.0 VL 공개

LG AI연구원이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를 열고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 ‘엑사원 생태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고, AI 모델 개발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해 범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춰 나가며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강조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겸 CSAI(최고A...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서비스인 ‘에쓰핀테크놀로지 중개서비스 for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공식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에쓰핀테크놀로지 중개서비스 for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12월 클라우드 보안인증 ‘하’ 등급을 획득한 애저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공공기관은 이를 통해 보안 요건을 충족하는 신뢰도 높은 클라우
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 내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주행 중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IT 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팀즈는 많은 기업이 사용 중인 온라인 회의 소프트웨어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기능을 통해 자동차를 사무실과 재택근무 공간에 이은 '3번째 오피스'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카메라 사용이 각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며, 이동 중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MB.OS 인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금융감독원이 34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데이터와 인공지능 중심의 금융감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하지만 새 정부의 금융감독 체계 개편으로 금감원이 통합 또는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사업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고했다.이번 사업은 343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9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3차 연도 총 27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금감원은 인공지능(AI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21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소환 일정 등을 조율 중이던 카카오에 대해 여러 사정을 감안해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17일 출석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류 대표에게 김건희 여사 측근인 김예성씨가 설
모바일 IT 응용 제품 제조 회사 엑스플러스가 현금 100억원으로 도매 및 소매업을 영위하는 시그널웨이브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엑스플러스는 18일 공시에서 시그널웨이브 지분 100%에 해당하는 주식 1000만주를 100억원의 현금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취득 목적으로 기재했다.엑스플러스의 인수는 현금으로 시그널웨이브의 구주 1000주와 신주 999만9000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엑스플러스 측은 "취득주식수는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취득 내역을 합산했다
CJ ENM이 경기도 고양 'K-컬처밸리 복합사업' 무산에 따라 3100억원을 배상하는 책임을 떠안게 됐다. 경기도가 K-컬처밸리 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CJ ENM에 지체상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CJ ENM은 지난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자회사 CJ라이브시티는 지난 2024년 6월 28일 경기도와 경기주택공사로부터 일방적인 기본 협약 해지를 통보받았다"며 "이에 따른 지체상금 부과 통지를 전날 받았다"고 공시했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24분전
재정자립도 10% 정도로 대부분의 예산을 중앙정부와 인천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강화군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정부로부터 도서종합계발계획에 따라 반영된 예산을 군수 공약사업에 사전 허락도 없이 바꿔 썼다가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돼 물어내야 하기 때문이다.강화군은 환수금액과 제재부과금을 포함해 24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갚을 것인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배정 예산, 군수 공약사업에 무단 전용강화군은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2019년 제4차 도
iM금융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난 17일에는 대구 북구 지역 침수 복구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 제공 등 긴급 지원도 이뤄졌다.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피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용인지역 11개 학교에 노후화된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및 추가 설치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 15억7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에서 총 99개 학교를 대상으로 101억 원 규모 예산이 편성됐고, 용인지역에서는 성지초, 갈곡초, 어정초, 보라중 등 10개 학교에는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이 추진되고 용인중학교에는 추가 설치가 지원된다.전자영 의원은 “지원대상 학교의 장애인용
한전KDN을 비롯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은 한전KDN 교육관에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4일 개최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결성된 회의체다.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이슈 협력을 모색하며 2024년에 처음 개최했고 이날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회장사인 한전KDN과 한국전력거래소를
부영그룹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했다.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
열교환기·플랜트 장비업체 SNT에너지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3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5.1%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140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도 2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한편 SNT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혀온 한동훈 전 대표가 8.22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24일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8월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상인회와 동문건설, 비앤비개발산업은 최근 연동 일대에서 상인회 회원과 건설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과 도로 보수 공사를 시행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해상교통량에 대비하고 인천항의 안전한 해상질서 확립을 위해 ‘하계 휴가철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28일부터 8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여름철 피서객 및 해상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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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일사천리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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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최종 인명피해 65명… “화재 원인 조사중”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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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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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로 여름 이긴다”…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서 ‘이약치열’ 행사 개최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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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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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방어 무력화하나…캐나다 대학, AI 워터마크 제거 툴 공개
캐나다 워털루 대학 연구진이 인공지능 생성 콘텐츠의 워터마크를 제거하는 툴 '언메이커'를 개발했다.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AI 기업들이 딥페이크 방어 수단으로 채택한 워터마크 기술이 무력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다.워터마크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삽입되는 숨겨진 패턴으로, 이를 통해 인위적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연구진은 언메이커가 워터마크 알고리즘이나 내부 파라미터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이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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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수해 피해 복구 위한 후원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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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16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 '아토 1' 인도네시아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1만200달러대 초저가 전기차 '아토 1'을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출시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 인도네시아는 "아토 1은 동남아 지역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이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BYD는 이번 아토 1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초저가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아토 1은 BYD의 인기 모델 시걸의 리브랜딩 버전으로,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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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치료' 배우러 온 해외 의대생들... 자생메디컬 인턴십 화제
해외 유수 대학의 의대생들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외 의대생 및 의대 진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5 자생메디컬아카데미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AE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 등 세계 주요 의과대학의 재학생 및 예비 의대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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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2분기 영업이익 273억원…전년比 5배 이상 증가
열교환기·플랜트 장비업체 SNT에너지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73억6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5.1% 증가한 수치다.매출액은 1406억8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2%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도 2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한편 SNT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943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3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