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피크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계전력피크 시기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68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비상상황 대응 체계, ▲설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전사적인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무고장·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전MCS는 지난 6월 24일 전라남도 나주 남산공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말했다.한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오는 8일 충청남도 유일 지상파 라디오 방송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을 개국한다.8일 개국 기념식에는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충남 자치단체장, 교통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개국 전날인 7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충남도청 다목적 광장에서 축하 공연, 교통안전 체험부스 등 개국 축하 페스티벌 ‘힘쎈 충남! tbn과 함께’를 진행한다.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고
정부가 K-드론배송 지역을 기존 50개에서 166개로 늘린다.국토교통부는 K-드론배송 실시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K-드론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비행로, 드론배송 거점 및 드론실시간상황관리시스템을 사전 구축해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체계다.지난해는 14개 지자체가 50개 지역에서 1만635km, 2,993회 드론배송을 실시했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K-드론배송에 참여해 44개 섬과 122개 공원 등의 지역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본사에서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과 입사 1년차 신입직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신입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해 더욱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입사 1년차 직원 6명이 참석해 실제 현장에서 느낀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이사장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변하며 소통의 장을 이끌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입직원은 “평소에 느낀 고민을 편하게 얘기할 수 있
BS한양은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7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도심역 초역세권의 입지적 강점과 함께 입면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적용 등 특화설계를 통한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해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역 내 가장 돋보이는 입면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새롭게 돌아왔다.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에서는 워터파크 시설 및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주요 어트랙션으로는 8가지 패턴의 다이나믹한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익사이팅하게 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이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거점으로 본격 출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382억 원의 2025년도 2차 추경예산을 확보하며, 전북이 새만금 개발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정 의원은 “정부안에 없던 예산을 새롭게 확보한 점에서 이번 추경 반영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전북이 대한민국 AI 혁신 열차에 가장 앞서 올라타는 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오늘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이다. 2024년 대상자인 390만 명보다 100만 명이 많다. 올 상반기에 갱신을 완료한 대상자는 전체의 37%, 180만 명 수준이다.지난해 연말 짧은 시간에 많은 갱신대상자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몰려 매시간 평균 2,000명이 대기해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됐다. 올해는 대상자가 전년보다 더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7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기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업무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통하는 민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투자·지역정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민 교수는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옆에서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절차는 모두 마쳤지만,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다.그는 2007년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핵심 제보자인 강혜경씨의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씨 측 정구승 변호사는 "현재 특검과 출석 일정을 협의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특검팀 역시 이번 주 후반이나 다음 주 중 강씨를 소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강씨는 명태균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부소장이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자를 지낸 인물이다
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노조는 지난달 18~19일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으로 과반 이상을 얻었다.사측은 임직
㈜바이오웰스팜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은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8일 ‘2024년 제2차 JDC 도민지원사업 ‘갈무리 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민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에 거주 중인 한부모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설명절 위문물품 지원, 아동학습비지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등을 제공했다.이번 갈무리 파티에서는 지원을 받은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모와 자녀 및 협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 중 8명의 청소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류오염 가능성이 높은 주유소, 주차장, 자동차공업사 등 교통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으로 인한 환경 위해를 예방하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토양오염조사 관련 연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올해 조사에서는 교통관련시설 지역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석유계총탄화수소를 분석함으로써 오염 유종을 확인하고 오염 특성을 비교·분석할 계획이다.석유계총탄화수소는 석유에 포함된 다양한 탄화수소 물질의 총량을 의미하며, 경유 등 유류 유출로 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독서장려 정책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가 시행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다.특히 청·장년층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까지 참여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 시행 소식이 전해진 뒤 서비스 초기 각종 문의가 폭주한 가운데, 회원 가입 첫날인 1일 오전 9시에는 최대 2만5000명이 동시 접속하면서 독서포인트제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기도 했다.도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동시에 성능 개선을 통해 현재는 원활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가입자 수와 함께 독
올해 7월부터 지역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주민 밀접 공간인 ‘동인천새마을금고’에도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다.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인천새마을금고와 이 같은 내용의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신설된 ‘충북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하며 충북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거점 기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박형채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 및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충북지역본부는 기존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분리 신설된 조직으로, 청주·충주·제천·음성·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