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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구민 생활안전 보험 보장 확대

영등포구가 ‘구민 생활안전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은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의 신속한 복귀를 돕는다고 밝혔다.

‘구민 생활안전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구가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전망이다.

소득, 국적, 나이와 관계없이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올해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치료비를 새롭게 보장한다.

어린이의 경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인천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주천고등학교은 9일, 생명산업자영과 전 학년 대상으로 2025년 취업실무인력양성 특강 ‘도전과 극복, 강인한 정신력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길’의 주제로 강철부대 출신 이동규 강사의 강연을 개최했다.이동규 강사는 강연에서 강철부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인한 정신력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 시설 재해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수자원공사는 국토안전관리원과 9일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 시설의 재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도 제한…"중대선거범죄 엄중히 조사"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명이나 후보자 성명 등이 적힌 현수막 게시가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정당 명칭과 후보자의 성명, 사진 또는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한 현수막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다만, 정당은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12일 이전까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아닌 자신들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이날 연석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석회의에는 박원철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송영훈 원내대표,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연석회의 참석자들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박원철 부위원장은
밤이 깊어 갈수록 청소년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생명의전화 전화상담과 청소년 상담 채널 ‘라임’을 통해 접수되는 사연들은 단순한 하소연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 문턱 앞에서 건네는 구조 신호다. 그러나 이 외침에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다면, 청소년들
가비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가비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형 인프라 ‘가비아 클라우드’ ▲가상 데스
충북 청주시 남일면 가산1리는 9일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50년 전인 1975년 4월 8일 오전 10시 대법원은 이른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심대로 사형이 확정된 8명은 그로부터 18시간 만인 다음 날 새벽 서울 서대문 서울구치소에서 차례로 형이 집행됐다. 그들의 이름은 도예..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2일 ‘4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진천읍 이월면 사곡리 낙농 농장에서 방취림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장 주변의 냄새 확산을 방지하고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북삼중학교는 8일 1학년 전체 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운영 중간 점검과 함께 '자유학기 200%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학생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유학기의 취지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고, 작년 선배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높이며 학습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유학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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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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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 LG이노텍, KAIST와 손잡고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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