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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장애인거주시설 인건비 부족 ‘비상’…“법정수당도 못 줘”

10시간전
충남 천안시의 장애인거주시설들이 인건비 부족으로 수당 지급과 인력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오전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거주시설 현안 간담회’를 열고 인건비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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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추석을 앞두고 4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기하자 조희대의 난, 잊지 말자 사법개혁"이라는 글을 올렸다. 민주...
5일 충청지역에는 약한 빗방울과 함께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은 19~22도로 큰 일교차는 없을 전망이다. 새벽 시간대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6일부터는 충청 대
전남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현장을 최종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릴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부서장들과 함께 교통, 안전,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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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가 2027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66차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65차 세계통계대회에 김대유 데이터처 경제통계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통계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 은은한 숯불 향이 발길을 붙잡는 곳이 있다. 지난 1986년에 처음 문을 연 벽제갈비 방이동 본점은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이 최고 품질의 한우 구이와 정통 한식 요리를 선봬 온 서울의 대표적인 노포다.창업주 김영환 회장은 원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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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가 늘어나고 감금·사망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은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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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최근 5년간 위법한 공매도 과징금 부과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수조사까지 벌이며 불법 공매도에 대한 엄중 처벌을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과징금 처분은 최대 80%까지 감경 처분한 것으로 확인했다.2023년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조직적인 불법 공매도를 적발한 금융감독원이 특별조사에 나선 결과, 올해 9월까지 총 65개 금융사에 1,027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되었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에 대한 사후 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솔라나의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5~2027년 솔라나 가격이 주목받고 있다.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22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주요 저항선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10월 솔라나 가격이 217.77~224.68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하며, 10월 평균 예측치로 221.23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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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출신의 한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경북경찰청은 해당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캄보디아 현지 당국과 공조해 범죄조직 연루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경찰과 외교부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지난 7월 17일 “캄
정호영 작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리는 ‘헤럴드X인스파이어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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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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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숯불 위에 피어오르는 명품 한우 갈비! 40년 고집의 전설의 한우 노포, 방이동 '벽제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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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조사 직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필 문서에는 "진술서 내용도 임의로 작성해 답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강압적인 조사나 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10일 양평경찰서와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평군 소속 50대 사무관급 공무원 A씨가 양평군 양평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혼자 사는 A씨가 결근한 채 연락을 받지 않자 동료들이 찾아가 아파트로 찾아가 발견한 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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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필요성,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과 이해 등 기관 및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인권경영이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다가왔다며, 조직문화 속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