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1895억원이 증액된 4조2746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 교육재정이 축소되지만, 세출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증가와 내년부터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 AI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들은 본격적으로 투자돼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재정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역량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다음해 10월까지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경북대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 따른 2차 인센티브로 21억97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인센티브로 경북대는 국립대 중 최대 사업비인 총 303억6500만원을 받는다.
경북대는 지난 8월,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1차 인센티브로 141억41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포뮬러 사업비 140억2700만원에 1·2차 인센티브를 더해 총 사업비는 303억65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으
iM뱅크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달서구청과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iM뱅크 및 달서구청 임직원들과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은 8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iM뱅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에서 철강 분야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 및 기관과 AI 자율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지자체 단체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속한 153개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기술 확산과 성공 모델을 발굴하
쇼핑축제 ‘쓱데이’가 1일 막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이 준비한 쓱데이는 10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열흘간 진행된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맞이해 스타필드 고양에 ‘쓱데이 빌리지’를 만들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했다.‘쓱데이 빌리지’ 중앙 무대인 ‘쓱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방송’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1일 저녁 7시 SSG닷컴이 ‘쓱 라이브’를 진행한다. 쓱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열흘 간, 매일 정오에는 ‘G마켓 라이브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국내 대표 시멘트 수출기업인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공장 회의실에서 시멘트 제조 공정·시멘트 수출 사업·수출국 현황· 순환자원 재활용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공장의 주요 설비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수출입 통관 과정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명구 차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달 1~14일 전국 성인남녀 544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의 '위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와 관련, '정치적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당내에서 일각에서는 대통령 하야 요구까지 나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과정, 선거가 끝난 후, 그리고 국정을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불법이 횡행하고 아예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는 그런 정권은 처음 봤다"면서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국민 지지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뭐라고 하든,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에너지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모두 에너지 관련 지원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에너지주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배경이
서울시가 전동킥보드를 견인하면서부터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게 확대돼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1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김지향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공유 전기자전거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600대에 불과했던 서울 시내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4년 9월 현재 3만1742대로 3년 새 20배 가량 증가했다.김 의원은 공유 전기자전거가 2022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무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이 "임직원 모두가 사활을 걸고 본질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한치의 부족함 없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1일 말했다.삼성전자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전영현 DS 부문장을 비롯한 DX·DS부문 사업부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이번 기념식은 3분기 실적 부진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79.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목표 걸음 수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아 8899보로 했다.‘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걷기 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 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광주 남구가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열리는 '2024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2024 일자리 박람회에 시간 등의 이유로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구직자에게 채용정보와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관 전용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이며 오는 6일부터 20
쇼핑축제 ‘쓱데이’가 1일 막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이 준비한 쓱데이는 10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열흘간 진행된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맞이해 스타필드 고양에 ‘쓱데이 빌리지’를 만들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했다.‘쓱데이 빌리지’ 중앙 무대인 ‘쓱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방송’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1일 저녁 7시 SSG닷컴이 ‘쓱 라이브’를 진행한다. 쓱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열흘 간, 매일 정오에는 ‘G마켓 라이브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무 담당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1박 2일로 실시했다.
세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방세 개념 △2024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한 업무연찬 등을 진행됐다.
또 공직자 소양과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