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관광객은 ‘금오름’ 도민은 ‘큰노꼬메’ 가장 인기…선호도 차이 뚜렷

7시간전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오름은 금오름이고,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름은 큰노꼬메오름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변은 함덕해수욕장이고, 도민들은 삼양해수욕장 등 접근성이 좋은 해변을 선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선호 장소 차이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두 개의 시선 편’을 13일 발간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1년간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 1525만1403건의 관광객과 도민의 차량 도착 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관광객들에게...
화창한 날씨를 보인 6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돌염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파란 하늘이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tags :#반가운
제주에서 2019년에서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59건의 어린이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89.8%인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1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에 따르면 2019년 16건, 2020년 9건, 2021년 7건, 2022년 13건, 2023년 8건 등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보행 중 사고 53건 중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54명의 어린이가 다쳤다.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제주문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학관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날 ‘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씨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소개한다.제주문학관에 따르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하는 핵심
프로당구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8일부터 제주에서 막이 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SK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8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대회로 꼽힌다.PBA-LPBA 각각 이번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제주4·3희생자에 이어 유족들도 정부로부터 위자료 성격의 국가 배상금을 받을 길이 열렸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최근 현모씨 등 4·3유족 12명이 제기한 국가 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에 대해 정부는 기한 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됐다.법원은 현씨에게 5000만원을, 자녀에게는 각 10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현씨는 남편과 함께 제주시 아라동 구산마을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1948년 11월 4·3으로 마을이 잿더미가 되자,
제주서부경찰서장에 김준식 제주청 홍보담당관, 서귀포경찰서장에 김용태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이 각각 발령됐다.경찰청은 오는 10일자로 경무관과 총경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서장에 김준식 제주청 홍보담당관, 서귀포서장에 김용태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이 각각 발령됐다.김준식 제주서부경찰서장은 경찰대학 5기로 1989년 경위로 임용됐다.경남 밀양 출신으로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고령경찰서장, 의성경찰서장, 안동경찰서장을 역임했고 제주청에서 생활안전과장,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은 충북
국회가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전체 주주로 확대하고 이사가 직무수행에 있어 모든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도록 한 상법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통...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의 갑옷을 거두어드리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꽃단장이 분주하다.
tags :#봄맞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에 닥터헬기 격납고가 상반기에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38억원이 투입되는 닥터헬기 격납고의 총면적 774.38㎡ 규모다.닥터헬기는 2022년 12월 제주에 배치된 후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해 많은 생명을 살렸다. 제주도는 국비 30억8000만원과 지방비 13억2000만원 등 총 44억원을 투입해 헬기를 운용 중이다.닥터헬기의 최대 탑승인원은 15명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324㎞에 순항 속도는 시속 260㎞로 제주에서 서울까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김천상무가 오는 주말 전북현대·FC안양·광주FC를 상대로 승리사냥에 나선다. 포항은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 이후 1무2패로 최하위로 추락한 포항으로서는 원정경기이긴 하지만
소니코리아가 소니 최초 최대 800mm 화각의 초망원 줌 G 렌즈 'FE 400-800mm F6.3-8 G OSS'를 국내에 출시한다.SEL400800G는 전체 줌 범위에서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보케, 빠르고 정밀한 AF 성능을 제공한다. 이너 줌 설계로 무게 중심 변화를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프레이밍이 가능하여 초망원 렌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매의 1.4x 및 2x 텔레컨버터와 호환 시 최대 초점 길이
1시간전
“마트 건물은 하나라도 이 안에 사장님은 100명쯤 될걸요. 인건비라도 남기려고 애쓰는 소상공인들이죠.”홈플러스 인하점에서 만난 상인 A씨 얘기처럼 마트는 입점 매장들로 빼곡했다. 식당, 옷집, 세탁소, 세차장, 사회적기업까지 업종도 다양했다. 직원을 여럿 둔 곳도 있는 반면 사장님
1시간전
목포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있다.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한다.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4년까지 2년간 총 3,280여 명에게 지급되었으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고 목포가 명품 교육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
위믹스가 지난달 발생한 해킹 사고로 인한 시장 영향 해소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코인 매수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13일 위믹스 팀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위믹스 플레이 브릿지 자산 탈취에 따른 시장 영향 해소와 시장 신뢰 회복을 통한 위믹스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위믹스 코인 바이백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바이백 규모는 지난 2월 28일 탈취된 위믹스 코인 865만4860개의 당시 가치인 약 87억5000만원에 12억5000만원을 추가한 금액이다. 위믹스는 바이백 방식으로 시
2시간전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와 공연 '이야기 빨래터 : 머무는 것과 떠나가는 것'이 배다리 '어벙또벙 이야기 수선집' 과 '인천문화양조장' 에서 각각 열린다.'이야기 빨래터'는 기억과 추억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야기 빨래터 : 머무는 것과 떠나가는 것'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 속에서, 잊혀져가는 이야기들을 다시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다섯 명의 예술가가 발견된 이야기들 속에서
티맥스ANC는 지난 3월 11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국할랄인증원에서 한국 내 양질의 할랄 상품을 발굴해 전 세계 이슬람권에 공급하기 위한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尹 탄핵 촉구 단식 돌입…"승리의 밀알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9일 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평창유산재단, 2025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시의회,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적의 성능과 고용량 추구... 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64GB' 메모리 출시
대원씨티에스가 단일 제품 기준으로 용량이 64GB에 달하는 '마이크론 Crucial DDR5-5600 64GB' 메모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기존 32GB 모듈을 사용할 경우 128GB 메모리 구성을 위해 슬롯 4개를 모두 채워야 하며, 풀뱅크 구성으로 인해 속도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그러나 64GB 모듈을 사용하면 슬롯 2개만으로 동일한 용량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속도 저하 없이 메모리 성능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다.또한 마이크론의 1β(1-bet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공항에 닥터헬기 겹납고 설치된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의 보금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에 닥터헬기 격납고가 상반기에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38억원이 투입되는 닥터헬기 격납고의 총면적 774.38㎡ 규모다.닥터헬기는 2022년 12월 제주에 배치된 후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해 많은 생명을 살렸다. 제주도는 국비 30억8000만원과 지방비 13억2000만원 등 총 44억원을 투입해 헬기를 운용 중이다.닥터헬기의 최대 탑승인원은 15명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324㎞에 순항 속도는 시속 260㎞로 제주에서 서울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테러 위협 대비 이상무
‘2025 자유의 방패 FS/ TIGER 통합방위훈련’이 13일 오전 대구시 칠곡차량기지에서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및 군 관계자를 포함 150여 명이 참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액주주 보호' 상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공정 주식시장 첫걸음"
국회가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뿐 아니라 전체 주주로 확대하고 이사가 직무수행에 있어 모든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도록 한 상법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서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기후위기 특별위원회 구성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등 2개 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했다. APEC 특위는 올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