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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대구 동구청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대구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품질지수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조사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해 공정성이 높다.

대구 동구는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운영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함께하는 배려창구 운영 △ 주민...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8일, 북구의 숙련 기술자들로 구성된 장인협의체와 함께 정화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인협의체 회원 9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정리해 드리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이·미용 분야 장인 4명은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손수 정리해 드렸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받는 미용 서비스에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평소 거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꾸준히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장민규 청년회장은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활동이 불편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던 이웃들에게
‘2025 송정 Surf & Groove Festival’이 오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관광공사의 ‘파도 파도 끝없는 축제의 바다, 부산’ 캠페인과 함께 전국 최고의 서핑해변인 송정의 서핑 문화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행사는 월~금 진행되는 **송정서프빌리지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선셋 웰니스 요가, 비치코밍, EDM 네트워킹 파티, 메인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특히 저녁에는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행복마을학교 카렌시아홀에서 ‘2025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의원 6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의정 활동을 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웠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경남학생의회 의장, 부의장, 서기 등 학생 3명에게 당선증과 학생의회 배지를 수여해 새로운 경남학생의회의 시작을 알렸다.의장으로 선출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 이야기가 교육 현장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同GO洞樂, 용남 텃밭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주력 농산물인 옥수수를 수확하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며 때이른 폭염에 지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용남면지사협에서는 「同GO洞樂, 용남 텃밭 가꾸기」를 2021년부터 운영해 옥수수,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계절별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작물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거나『사GO 나누GO 살펴보GO - 용남나눔장터』를 운영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전파관리소에서 '2025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전파의 기초 원리부터 일상생활 속 전파 활용 사례까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선통신 원리 체험 ▲전자키트/로봇 조립 ▲플라잉볼 만들기 ▲전파 방향 탐지 체험 ▲과학관 견학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은 지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당 혁신위원회가 최고위원회를 폐지하고 당대표 중심 단일지도체제를 도입하는 혁신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위는 당원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는 잦은 비대위로 인해 당대표 리더십이 흔들린다며 단일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리더십 강화를 위해서는 속칭 ‘이준석 조항’을 폐기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혁신위는 지난 11일
김만식 기자 = 정심학당은 지난 12일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과 봉화 청암정 등 유교문화유적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실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은 11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5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참석해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회 지원비 상향과 관
전남 무안군 청계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에어컨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해 45명의 외국인이 보금자리를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
대우건설이 서울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대
GS건설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서울 중구 신당 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을 잇따라 수주주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진행된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공식 선정됐다.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 준공된 1842가구 규모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16개 동·2644가구 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공사비는 1조6427억 원이다.GS건설은 지난 3월과 5월 모두 시공사로 단독 입찰해 입찰이 무산된 뒤 이번 총회에서 시공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던 열대저압부가 13일 제주도 먼바다를 통과할 예정이나 태풍으로 발달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열대저압부는 13일 오전 9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북상 중이다.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2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으나, 이후 세력이 점차 약화되기 시작해, 오후 9시쯤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
1시간전
최근 진도군 홍보과의 정보공개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투명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언론인들이 광고비 지출 세부 내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괄 금액만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아 '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는 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세부 내역 없는 '총액 공개', 투명성 저해 논란진도군 홍보과는 언론사 광고비 지출과 관련해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개별 집행 내역 대신 전체 총괄 금액만을 제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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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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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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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법개정안마다 핵심 현안으로 다뤄졌던 부동산 세제가 이번에는 후순위로 밀린다.세금 규제가 되레 부동산 불안을 키웠던 역대 정권의 학습효과가 있는 데다가 '6·27 대출규제' 이후로 가까스로 안정을 찾고 있는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그 대신 '코스피5000' 국정목표를 뒷받침하는 주식 관련 세법개정이 키워드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최우선 과제로 올라갔다.다만 실질적으로 자산가 계층에 혜택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부자감세'에 반대하며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