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개발공사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경남개발공사가 20일 출근 시간을 활용해 본사 출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 퀴즈 이벤트로 정답자에게 간식과 커피를 제공했으며, 개인정보 보호 다짐이 담긴 기념품 등을 배포했다.

...
거제에는 시립박물관이 없다. 거제시가 추진 중인데, 2028년 하반기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대신 거제박물관이 지역 대표 박물관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재단법인 거제문화재단 산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1년 12월 21일 개관했다.박물관 위치·건물 독특거제박물관은 황수원 씨 노력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1일 전국 공동배달센터에서 근무하는 신문배달원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언론진흥재단은 겨울철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신문배달원들에게 방한용품 지원과 함께 공동배달센터 재산보험 등을 제공하며 필수노동자 안전과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올
한국디카시연구소 부설 ‘한국디카시연구소호찌민디카시국제협력단’이 11일 개소했다. 협력단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디카시 활동 확산에 나선다. /류민기 기자
창원지역 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강습을 받던 시민 한 명이 사망했다.11일 오전 6시 38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한 실내수영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갔다.이날 물 속에서 강습을 받던 70대 ㄱ 씨는 물속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수영 강사에 처음 발견됐다.현장에
진해문화원 진해문화유산동아리가 1년 동안 해온 진해금석문 탁본 작업 결과물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해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진해 곳곳에 남아있는 금석문을 조사하고 탁본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탁본 작품으로 진해의 역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2025년도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성과교류회를 열었다.지난 10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지자체·기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프로젝트랩은 기업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실무형 인력을
양자 기술은 컴퓨팅, 통신, 정밀 측정 등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국방부터 헬스케어까지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갖고 있다. 글로벌 양자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약 930억 유로, 한화로 약 13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유럽특허청과 경제개발협력기구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양자 생태계 보고서’는 양자 기술 산업이 기업 진입 증가, 투자 확대, 혁신 가속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술 상용화와 대규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tags :#인사
“사람은 사람 속에서 산다.”우리는 이 말을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정작 이 말이 가장 절실해지는 순간은 주변에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많은 노인들은 사람들 속에 살고 있음에도 사회와의 연결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가족은 멀어지고 이웃과의 관계는 느슨해졌으며, 하루 동안 건네는 말 한마디조차 없는 날이 낯설지 않은 삶이 되었다.노인의 사회적 단절은 단순한 외로움의 문제가 아니다. 안부를 묻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위기의 신호를 알아차릴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고독사 사례에서도 특별한 사건보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제주농산물 홍보부스를 비롯해 가공제품 홍보관 등 7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감귤·월동채소 우수성 홍보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개 △관람객 대상 시식·시음 행사 등을 통해 제주농산물의 품질과 신선함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행
38분전
지난 12월 11일​ 3박 5일 일정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는 길, 인천국제공항은 여전히 웅장한 위용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세계적인 명성만큼이나 붐비는 인파 속에서 낯선 설렘이 다시금 피어오른다.매번 겪는 탑승 절차지만 어딘가 서툴고 허둥대기 마련인데, 곁을 지켜주는 아내와 든든한 일행들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 ​아들이 챙겨준 유심칩을 손에 쥐니 비로소 여행이 실감 난다. 인천공항 곳곳은 연말 분위기로 가득하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마치 우리의 앞길을 축복하듯 환한 인사를 건넨다.​19시 50분 탑승을 기다리며 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 조승아 사외이사가 전날인 17일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KT 최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다. KT는 이날 조승아 사외이사가 상법 제524조의 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취임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됩니다. 해당 시점부터 17일까지 KT 이사회 의결 중 조 이사가 참여한 부분은
스마트카드 개발업체 엑스큐어의 최대주주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의 최대주주인 브이에스티디투자조합은 대덕기연을 상대로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차입 금액은 총 20억원이며,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엑스큐어 보통주 238만5026주다.이번 담보 설정으로 공시 기준 브이에스티디투자조합의 보유 주식 수는 534만5002주에서 295만9976주로 줄어들며, 지분율은 22.93%에서 12.7%로 낮아진다. 다만
김만식 기자 = 부여군 옥산면이 ‘2025년 산불방지 우수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부여군은 산불을
카카오뱅크는 첫 글로벌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가 17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10월 그랩과 동남아시아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뱅크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슈퍼뱅크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25%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날 슈퍼뱅크의 기업가치는 2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카카오뱅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6일 한전KDN와 ‘충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개발공사는 한전KDN과 순수 공공 출자 방식으로 사업 주체를 구성, 이를 통한 발전 수익을 도민에게 최대한 공유하는 혁신적인 공공주도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향후 추진하게 될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은 충북지역 내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발생하는 발전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형태로 에너지자립과 이익환원을 핵심으로 한다.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매우 우수’
제주시는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6.4점을 기록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방문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 1,258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내용은 ▲담당 공무원의 신속성·전문성·공정성, ▲민원인 응대 태도·친절도, ▲편의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서귀포시 감귤 명인교육, 서귀포 감귤 산업의 미래를 잇는 열쇠
서귀포시는 단순한 감귤 생산지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감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감귤 재배환경의 변화가 점점 더 심각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여름철 폭염 및 기습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열과 발생이 과거보다 증가했고 가을·겨울철 온난화로 인한 감귤 당도 저하, 병해충 발생량 증가, 화아분화량 감소 등 급변하는 기후환경에서 기존 방식으론 더 이상 고품질 감귤 생산을 보장하기란 어려운 현실이다.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 속에서 서귀포 감귤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가 만드는 우리 동네’..제주시, 마을만들기 성과 한자리
제주시는‘우리가 만드는, 우리 동네, 우리 이야기’ 성과공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는 조천읍 와흘메밀마을 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자청비 농업 전시관에서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주민 협력으로 추진한 농촌현장포럼·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마을여행 상품 개발 사례 발표, 성과품 전시, 공연과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노력이 담긴 다양한 성과물을 나누며 향후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방안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장욱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강명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양자 기술 특허 세계 5위 ··· 기술 경쟁력 도약 대비 글로벌 투자 저조
양자 기술은 컴퓨팅, 통신, 정밀 측정 등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국방부터 헬스케어까지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갖고 있다. 글로벌 양자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약 930억 유로, 한화로 약 13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유럽특허청과 경제개발협력기구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양자 생태계 보고서’는 양자 기술 산업이 기업 진입 증가, 투자 확대, 혁신 가속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술 상용화와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