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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국어교육과, 제21회 한글 사랑 전시회

목원대학교가 ‘제21회 한글 사랑 전시회’ 를 열었다.

목원대 국어교육과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무분별한 외래어와 신조어 등의 사용이 잦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국어교육과는 지난 2004년 ‘한글맞춤법 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사례들’ 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다양한 주제의 한글 사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 우리 말 역사에서 나타난 순우리말을 찾아 그 의미와 예문 등의 설명을 넣어 제작한 자료를...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10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의 메밀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지면을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 길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뉴시스
tags :#메밀꽃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달 치르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 4차전의 `임시 주장'으로 김민재를 임명하고, 8일 요르단 암만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국내파와 유럽파 등 총 26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모여 홍 감독의 지시에 따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충청권 초광역의회에 보낼 충북도의원 선임에 제동이 걸렸다.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4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광역연합의원 선임안건이 부결됐다. 앞서 의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국힘 내부 갈등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충북도의회는 10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양섭 의장이 상정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을 부결시켰다.이날 찬반 표결에서 도의원 35명이 출석, 찬성 17표, 반대 15표, 기권 3표가 나왔다.과반의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데 1표가 부족했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11월 전면 개통된다. 기찻길이 없었던 괴산에 역이 생기면서 괴산군이 철도교통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선 철도 2차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11월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조5500억원을 투입한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
충북은 11일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끼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9~13도, 낮최고기온은 22~24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2일은 아침최저기온 7~13도, 낮최고기온 23~24도. 13일은 아침최저기온 8~12도, 낮최고기온 22~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말동안은 대체로 맑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에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선정해 관람했다. 우연히 선택한 영화들 속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가정의 다양한 모습들,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와 그 의
주말과 휴일 춘천에서 열린 축제에 수만 명 인파가 찾으면서 지역 경제가 활짝 웃었다. 특히 도심이 아닌 비도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서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샘밭장터에서 춘천 감자 페스타가 열렸다. 이틀간 춘천 감자페스타 방문객은 1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특히 춘천 감자페스타는 감자라는 주제로 춘천시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60개 업체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축제로 주목받았다.또한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가져와 감자 5종 체험을 즐기고 감자로 만든 각종 음
대구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로컬 브랜딩·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지난 12일 구미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제100회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도서교환부스, 중식·간식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이 "코레일의 KTX 운행에서 횟수와 좌석 수 등에서 호남이 중복차별을 받고 있다"며 "호남사람들도 산수를 할 줄 안다"고 발끈하고...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호쾌한 타선과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힘입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3방과 6.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쾌조의 호투를 보여준 레예스에 힘입어 LG를 10대4로 제압했다.삼성은 김지찬, 윤정빈, 구자욱, 디아즈, 박병호,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 3국 정상회의를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3국 외교차관 회의에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외교부는 오는 16일 김홍균 제1차관이 서울에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달 5일 미 대선 전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할 전
전라남도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공공형어린이집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전남도는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신규 선정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 반당 월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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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세계무대 최고봉에 올랐다. 작가는 비극적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지만, 문학상에서는 이번이 최초다. 한국 문학은 노벨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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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을 주제로 한 기관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 주제는 ‘로컬리즘과 도시설계’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도시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GH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일상 가까운 곳에서의 공간복지 구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 활용방안을 기관세션 주제로 내놓았다.하이퍼 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이라는 뜻으로 ‘동네생활권’을 의미한다. 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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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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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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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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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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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산농협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 덕분에 영천축산농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금융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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