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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생활수영, “전남 자연 속에서 배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임자면 진리해변 갯벌에서 신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뤄지고 있는 ‘생활수영 지역 특화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자면 마을협동조합 ‘임자만났네’와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신안 관내 총 4개 학교 14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해양 안전교육, 생활수영 실습을 비롯해 ▲ 갯벌 체험 ▲ 조류·해류 이해 ▲ 해양 환경 교육 ▲ 에어바운스 ▲ 해양레포츠 등 체육활동이 연계해 이뤄졌다.

학생들은...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두달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본청, 출장소 및 사업소 등 소속 행정기관, 읍·면·동 등 화성시 소속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업체와 부서별 자체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51개 부서는 전문기관에서 점검했으며, 일반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시에 선임된 안전관리자의 지
서울 마곡 R&D밸리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대규모 과학기술문화축제 '엠씨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와우컬처랩은 7월 19일 머큐어앰버서더 서울 마곡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용구 조직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 이덕희 공동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5 엠씨티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고 임용순 상병의 자녀 임영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전수했다.1926년 출생한 고 임용순 상병은 전쟁이 한창인 1951년 입대해 6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다. 1954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 속에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
나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서 새 정부 조직인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본격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 :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동신대학교, 사단법인 1.5℃포럼이 공동 주관했다.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한원희 국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 “처음 들려온 삶의 무게”우리는 지금까지 이들의 삶에 충분히 귀 기울여 왔는가?그 질문은 최근 심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초점집단면접에서 뼈아프게 우리에게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수장애인의 복지욕구 및 실태에 관한 연구」는 우리가 너무도 오랫동안 놓쳐왔던 목소리를 다시 세상에 꺼내는 과정이다.심장장애인들은 말한다. “그냥 아픈 게 아니라, 숨을 쉬는 매 순간이 불편하다”고. “보이지 않는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적 지원과 공공 서비스, 관심과 공감 모두에서 배제되어 왔다. 그들의 말
제주시는 국공유지 임야 토지에 대하여 일반번지 지적도로 추진한 등록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하여 경계분쟁에 대한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좌읍 일대 행정구역 경계에 위치한 도로 및 임야 총 28필지의 경계 오류가 정비됐다.특히, 임야도 경계변경이 필요한 토지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도
삼성전자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온다는 말도 없이들이닥쳤다소나기처럼 그리움이…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4K 8MP 초고화질 영상과 AI 기반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C260’을 출시했다.타포 C260은 360º 수평 회전과 116º 수직 각도 조절이 가능한 광범위한 시야를 제공해 카메라 1대로도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고해상도 영상 지원과 함께 AI 자동 줌 기능을 통해 움직임이 감지된 영역을 자동으로 확대해 확인할 수 있다.최대 18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렌즈 덕분에 확대 시에도 화질 저하 없이 선명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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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는 인천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28일부터 인구 위기극복 협약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지역 상생 금융을 위한 보증재원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 신혼부부·소상공인에게 모두 1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특히, 이번 상품은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인천시의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신혼부부·청년 등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 내 사업장이 소재한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정부가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환경부는 최근 여름철 녹조 대응을 위한 상황점검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손옥주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주재로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관별 녹조 대응 현황과 계획을 논의했다.지난 7월 24일을 기준으로 강정고령에서 조류경보가 관심단계로 하향되는 등 낙동강 하천구간에 녹조는 감소했다.다만, 7월 21일을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장마가 종료되고, 현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여만 명이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당시 후보를 도왔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 8월 대구시장 재직 당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청도 별장에서 만나 직접 들은 이야기”라고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만희 교주가 ‘신도들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코로나 시기 신천지 압수수색을 막아준 데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당원으로 가입했다’고 말했고, 지금도 그들 중 상당수가 국민의힘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해동 없이 물만 부어 끓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냉동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28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초간편 국물요리'는 된장국, 김치찌개 등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국물 요리를
원주시는 지난 23일, 2025년 나눔실천 유공기관 우수시군에 선정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의 희망2025 모금액은 18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 대비 114.7%를 달성하였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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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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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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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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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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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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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씨드, SKT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선정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개발 운영사 스타씨드는 SK텔레콤의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3기’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SK텔레콤 및 계열사와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52개 국내 AI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10대1의 경쟁률을 거쳐 15팀이 최종 선정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스타씨드를 비롯해 코드크레인, 테라마임, 플랙스 등 AI 디지털 전환 분야의 다양한 역량을 지닌 기업들이 포함됐다.스타씨드의 주요 서비스인 ‘퓰리처 A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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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지가족국, 2026년 예산편성 핵심시책 발굴
제주시 복지가족국은 28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복지가족국 핵심시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부서별 핵심시책을 사전에 발굴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각 부서의 핵심시책에 대한 실행 가능성과 협업 필요성 중심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 논의된 주요 내용은 향후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발굴된 부서별 주요 핵심시책은 ▲주민복지과= 1인가구 역발신 안부전화사업‘아임오케이콜’, ▲노인복지과= 제주시 노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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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의 주간브리핑]
목조건축, 단독주택 넘어 새로운 용도로 확산 중최근 5년간의 건축법 시행령 기준 신축 목구조 건축물 통계를 보면 목조건축의 활용 범위가 단독주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목조건축물 중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86.2%였으나 2024년에는 80.0%로 6.2%p 감소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전체 착공동수가 줄어든 가운데 다가구주택은 구조적 제약 등으로 1.20%에서 0.49%로 급감했다.반면 비주거용 시설의 비중은 눈에 띄게 늘었다. 제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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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공유지 임야(산)토지 등록전환 사업 완료
제주시는 국공유지 임야 토지에 대하여 일반번지 지적도로 추진한 등록전환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서로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하여 경계분쟁에 대한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측량의 정밀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좌읍 일대 행정구역 경계에 위치한 도로 및 임야 총 28필지의 경계 오류가 정비됐다.특히, 임야도 경계변경이 필요한 토지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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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큐브, 시리즈A 첫 투자 유치 ··· 상장 준비 시동
ICT 전문기업 유큐브가 벤처캐피탈 및 투자금융사로부터 첫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상장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GB벤처스와 IBK캐피탈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총 20억원 규모로 실행됐다.유큐브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포스트밸류에이션 400억원을 목표로 추가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유큐브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크다.유큐브는 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