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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소규모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지면적 5000㎡ 이하 소규모 농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설 감귤류는 3300㎡이하, 시설 과수는 2600㎡이하, 시설 채소 4750㎡이하이다.

3년이상 제주도 거주 청년농업인 경영주는 면적에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품목은 지역 농·감협에서 구입한 농약, 비료...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전라권과 경남서부,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새벽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제주도에서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31일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강풍도 이어지겠다. 오전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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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북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은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밤부터 전남권서부와 전북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제주도에서는 이날부터 2월1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기온은 평년과 비
자신이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가 돼 있다고 주장하며 선거 사무원들에게 보여주고,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라는 선거사무원의 발언에 해당 투표지를 찢은 유권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해 4월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공개하고,이를 찢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 대해 최근 벌금 2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ㄱ씨는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지난해 4월10일 제주시 구좌읍의 한 투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를 받은 뒤 기표소에 들어갔다가 나와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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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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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4일, 5차 탄핵심판에 대한 관전평에 대해 "'호수 위 달 그림자'가 아니라 헌정사 엄청난 중대사건"이라며 "윤석열 파면은 점점 명약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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