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경 대형 경비함의 교체 필요성을 제기했다.문 의원은 "최근 독도에 일본 군함이 출몰하고, 서귀포에 일본 조사선이 출몰하는 등 우리 영해를 침범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나, 해양경찰청은 대형 경비함의 노후화로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지난해 8월 12일 광복절을 3일 앞두고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소해함 1척이 독도 동남쪽 영해 20km 지점 우리 영해를 침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일본 해경 순시선도 2018년 이후 매년 평균 80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