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시는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하였다.‘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율목동 소재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2일 구립월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체험활동 ‘상상수학 놀이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자유공간 관계자는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의 노선 문제에 따른 모현읍 지역의 피해 우려를 지적하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노선 조정과 환경친화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26일 모현읍에서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노선 계획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모현읍 능원리, 동림리, 매산리, 일산리, 왕산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이미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동서가
군포시시는 지난 7일 아이쿱자연드림,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결식우려 아동에게 두 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포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중 2일은 온누리상품권으로 3일은 밑반찬 개별 배송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급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과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내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1885아펜젤러 션교길 명예도로명 현판식’에 참석해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아이티센그룹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아이티센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투자 및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8일,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이티센그룹은 경기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해왔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적응을 돕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확대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이음교육 2곳과, 거점형 돌봄기관 4곳을 선정했다.이음교육은 도내 5세 어린이집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사업으로 제주시 반석어린이집과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이 선정됐다.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돌봄 환경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평일 돌봄사업에는 제
故 한춘섭 상원축산 회장은 1937년 8월 7일 김포에서 태어났다. 인천중, 제물포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현대건설, 현대양행에서 7년여 근무하다가 축산업을 일궈 상원산업, 상원축산 회장을 지냈다. 2003년 8월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아들 한규진 사장이 기억하고 있는 아버지 한춘섭은 이렇다. “고향이 김포세요. 그래서 김포에서 국민학교를 나오시고, 인천으로 흔히 말하는 유학 가신 거죠. 인천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상과 졸업
서귀포시는 2025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되었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경 작가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출판단지 파비욘느 갤러리에서 ‘소년, 소녀 봄날을 거닐다’를 주제로 23번째 개인전을 연다.김 작가는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전을 통해 꾸준히 제주와 하와이 풍경에 하귤나무, 브레드트리, 오히아레후아, 까마귀, 말 등을 강렬한 색과 반복적인 터치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 왔다. 2023년부터는 동양적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 서 있는 신비스러운 소녀와 푸른 숲속의 소년을 통해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2023년부터 발표한 ‘소녀와 레후아’ 시리즈는 분화구 등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김천시는 신임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행보에 발맞춰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단과 도심 속 오지 지역에 순환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PM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대중교통 노인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공단·도심 오지 순환 버스노선 신설김천시 일반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공단순환 버스노선(터미널-탑웨딩-유니투스-피엔텔-계양정밀-한길산업-아주스틸-미래인더스트리-영진화학-계양정밀-탑웨딩-터미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 ‘PAU 모듈’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PAU 모듈은 길이 22.8m·폭 16.3m·높이 23m·무게 327t의 대형 구조물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목포에서 제작해 선적한 총 3기의 PAU 모듈을 남해를 따라 이틀간 470㎞를 운송해 울산 현장에 설치했다. 처음으로 설계부터 구매, 모듈 제작 관리, 육·해상 운송,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사례다.아울러 모듈 공장에서 사전 제작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경내 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생생텃밭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화합과 도농소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색지대를 넓히고, 농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킨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방안으로도 주목받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키워보면서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이나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작년 전복과 침몰 등으로 인한 어선사고 사망·실종자 10명 중 3명은 외국인 선원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안전 교육 의무화 등 외국인 선원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14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어선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
빅데이터 테크 전문기업 인라이플은 숏폼 광고 플랫폼 ‘리바’를 신규 출시하고, 숏폼 콘텐츠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리바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숏폼 콘텐츠 기반 광고 플랫폼이다. 광고주는 리바를 통해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콘텐츠 제작, 유통, 성과 리포트 제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리바는 광고주가 설정한 캠페인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성과 보장형’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PP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여행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제주TP는 제품・서비스 고급화 등 11개 분야 20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10억 원을 지원한다.앞서 제주TP와 제주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재원을 확보했다. 직접
아이티센그룹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아이티센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투자 및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8일,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이티센그룹은 경기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해왔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