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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복지센터 직원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행복마을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 이번 성금은 지역 사회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이은수 대표와 원동진 시설장과 조정임, 김태영 과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7주년과 건학 115주년을 맞이해 20~24일을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경상국립대는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은 6개 학부 136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일반전형은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진학사에서 원서를 접수한다.모집인원은 모두 1178명으로, 석사과정 807명(가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 사내 구성원들이 최근 ‘매각 진행 정보 공개와 매각 반대 요구’ 서명 운동을 벌이며 “노동자의 알 권리와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라”고 회사 측에 촉구했다.SK오션플랜트 노사협의회 노측 관계자는 16일 “지난달 매각 소식 이후 직원들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2022년 국민의힘 소속으로 창원시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비례대표 공천위원회의 심사와 국민의 힘 경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비례대표 1번이 확정됐다.비례대표로 추천할 당시에도 이미 김 의원은 정은경 당시
김해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5일 김해시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 축하 황새 방사 행사 때 천연기념물 수컷 황새 한 마리가 폐사한 사실을 공식 사과하고 정밀 조사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수컷 황새가 방사 순서를 기다리며 22도 더운 날씨에 좁은 상자 안에서 1시간 40여 분 동안 갇혀 탈
산청군이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 조성에 힘을 쏟는다. 다축수형 과원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과수 재배 모델로 꼽힌다.군은 15일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을 1.4㏊ 규모 4농가에서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다축수형 과원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과수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8~19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와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카카오의 SM 주식 매매가 시세 조종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매수 비율, 간격, 주문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시세를 조종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경영권 인수를 고려한
제2회 갯것이영화제+생태관광이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주의 여러 해안 마을과 생태 공간에서 열린다.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바다의 삶’. 바다에 사는 존재들과, 그 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담는다. 제주 바다의 생명과 사람들의 일상을 잇는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들이 상영되며, 영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영화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 삼달다방, 카페 핀스, 돌핀맨, 동백동산습지센터, 해양과학센터 파란, 깅이와바당, 제주그래피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용광 기자 = 20일 경남도는 258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남도의회 11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의 정책 정보를 이제 '농어촌드림'으로 한 번에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농어촌공사는 정책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정책 소통 채널 '농어촌드'’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농어촌드림은 분산돼 전달되던 공사의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주요 정책 정보 ▲ 제도 변경 사항 ▲사업 신청 일정 ▲사업 성과 등에 대한 콘텐츠를 월 2회 발송해 농업인과 유관 단체 관계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4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강연은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김영하 작가는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작별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또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이번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21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카카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 분석이 나왔다.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2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는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가 6만5080달러를
김장호 시장은 2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단합봉사활동 및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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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1일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미래 성장 산업 육성과 민생 회복을 위한 도정 비전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도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기후경제·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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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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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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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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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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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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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의원, “AI 해커까지 등장…정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시급하다”
“한국, 털리고도 모른다”…AI 해커·보안 공백·은폐까지 삼중위기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실효성 부족…통신 3사 보안 의무도 허술, 해킹 은폐까지 AI를 활용한 해킹 기술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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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몽실언니마을’, 경북 문화마을 박람회서 대상·우수상 동시 수상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 ‘몽실언니마을’이 지난 18~19일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마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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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전국 지하수 62% ‘마시기 부적합’…농촌 먹는 물 ‘방치’
전국 개인 지하수 관정의 62%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법상 정기검사 의무가 있음에도 절반 이상은 검사조차 받지 않아, 지방 농촌·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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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김은정 간호사, 호스피스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은정 간호사가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간호사는 다학제팀과 협력해 가정에서의 호스피스 돌봄을 실천하고 환자·가족 맞춤형 돌봄 계획을 정착시켜 연속적인 돌봄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내부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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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582억 3회 추경안 도의회 제출...내달 26일 확정
김용광 기자 = 20일 경남도는 258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남도의회 11월 정례회 의안으로 제출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