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우수마을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 기업·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도와 예산군, 도 새마을회가...
충남소방본부는 8일 세종 소재 소방청에서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긴급구조훈련 평가 전국 1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소방청 주관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지난 한 해 재난 대응 및 도민 안전 보호 성과를 살펴 선정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월 서천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훈련 평가 결과, 신...
찬 바람이 불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찬 바람에 노출되면 체온이 더 떨어져 관절이 시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사용량이 많고 부하를 가장 많이 받는 신체 부위 중 한 곳이 무릎 관절이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과 근육이 뻣뻣해지고 관절 조직이 위축되면서 관절의 통증도 악화되기 쉽다. 뼈와 뼈가 맞닿은 부위를 부드럽게 만드는 관절액의 분비도 줄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박철희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기온이 낮아지면
대전 유성구가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
음성군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7일 해당농장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H5N1형 AI 항원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의 산란계 농장 이후 이번 동절기에 가금농장에서 두 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8일 이 농장에서 AI 항원을 확인한 뒤 사람과 가축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육용 오리 2만3500여 마리와 관리지역내 육계 11만1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대전 동구가 다음달 13일까지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
유튜브를 틀어놓고 설거지를 하다가 귀에 꽂히는 노래를 들었다. `시작이 제일 어려워 미룬이. 완벽하지 못할까봐 지금이~'로 시작하는 노래이다. 이 `미룬이'를 듣다보니 처음에는 우습기만 하다가 내 얘기인가 싶어 가슴이 뜨끔하다.`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하루물림이 열흘 간다.'라는 말처럼 자꾸 미루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지나고 보니 일이라는 것은 시작하면 좋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노트북 검색 기능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를 오픈, 최근 상승 중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 추세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트북 시장에서 외장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29.5%로 지난 1월 대비 2.7%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하락했고, 하반기 대작게임 출시 영향으로 게임 수요가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사용자가 원
뷰티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0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58.6% 증가한 수치다.3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와 오프라인 채널인 로드숍과 유통 매장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신규 채널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토리모리는 밝혔다.특히 다이소에 론칭한 ‘본셉’ 제품군이 지난 9월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기초제품 라인은 저자극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입소문을
하나은행은 13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1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서울 양천구 하나은행 강서금융센터지점을 찾아 만 번째 가입자인 '네이처오다' 재직자와 대표에게 축하를 전하고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지난 10월 출시한 이
CJ그룹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CJ 글로벤터스 2기'의 TOP3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CJ 글로벤터스'는 글로벌 진출이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 매칭을 통해 사업확장을 할 수 하는 프로그램이다. TOP3 가운데 대상은 현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디토닉, 우수상은 아이핀랩스에 돌아갔다. 이들 중 대상은 200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
한국마사회가 경마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에서 ‘찾아가는 대고객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마정책 수립 과정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마 운영과 제도 개선에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소통행사에서는 경마정책 담당자들이 전용 부스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고객들은 경마 시스템, 운영 방식, 제도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마 문화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 관계를 강화
부여군이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김장쓰레기는 주로 배추 겉잎,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 각종 양념 등이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하여 적절한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효율을 높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김장쓰레기 중 대표적으로 배추 겉잎 등 흙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 껍질, 대파·쪽파 뿌리, 고추씨 등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절인 배추, 무, 젓갈류 등 각종 양념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어
SK C&C는 기업이 안전, 보건, 환경을 AI DX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SHE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각자 상황에 맞는 AI DX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SHE 경영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사내 디지털 SHE 컨설팅 전문 조직인 애커튼파트너스가 서비스를 이끌며, ▲SHE 개선 전략 ▲우수 사례 벤치마킹 ▲우수 사례 확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3일 일광초등학교에서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아톰공학교실 과학체험키트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일광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에 과학체험키트와 과자선물세트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체험키트 조립을 이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행사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소리공학 및 무선통신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평창군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지하
스마일게이트의 화제작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해 최근 유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결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며 '로스트 아크'의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8일 스마일게이트RPG는 최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 6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갖고, 앞으로 전개될 서비스 방향 등에 대한 회사측 방침을 소개했다.전재학 디렉터는 "산은 천천히 올라가도 좋고, 힘들 때는 잠시 쉬었다 가도 좋다"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산행을 즐기며 추억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노트북 검색 기능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를 오픈, 최근 상승 중인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 추세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트북 시장에서 외장그래픽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판매량 점유율은 29.5%로 지난 1월 대비 2.7% 상승했다. 다나와는 고성능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이 하락했고, 하반기 대작게임 출시 영향으로 게임 수요가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나와의 게이밍 노트북 파인더는 사용자가 원
인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하면 지급받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을 부정 수령한 사업장 10여곳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중부고용노동청은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사업장 대표 14명과 브로커 A씨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보조금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불법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부당하게 사용된 보조금만 모두 6억2000만원에 달한다.14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인권·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인권·힐링 교육'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민감 업무 대응과 교통사고 처리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심리적 피로감이 과중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심리 안정·사기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심리 안정을 위한 비자림 숲 체험·테라피 체험,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전문강사의 인권특강 및
강창오 밀양시의회 의원이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의원은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와 사망사고, 연령대별 사고 증가율이 고령 운전자층에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밀양시의 고령 운전자 사고 역시 지난 2019년 110건에서 지난해 131건으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