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4일 군북면 3·1기념체육관에서 함안군 안전협의회체 주관으로 ‘산사태 위험, 대비는 가까운 대피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 마을마다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사태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의 빠른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군이 49개소의 대피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음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산림청의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활용하면 정확한 대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함안군 안전협의체는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력을
양산상공회의소는 26일 5층 컨퍼런스홀에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AI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4가지 프레임 워크’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CEO세미나에서 김상균 교수는 기업과 개인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기업에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 수준을 넘어 조직 문화와 리더십 차원까지 접목시키는 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교수는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버라이어티 매직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전문 마술사가 출연해 풍선 마술 환상적인 비주얼 퍼포먼스 ▲참여형 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무대를 마련했다.공연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다채로운 마술과 퍼포먼스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아이가 무척 신나했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한 최고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정동명 센터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관광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 등 15명이 참여하는 남부권 로컬 투어랩 파일럿 테스트를 사천시, 함안군, 창녕군, 남해군, 하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남부권 로컬 투어랩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도내 2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내 진흥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도내 소도시를 연계한 관광 상품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행사 ‘2025 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에서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박람회로 첨단양식기술전, 수산 4차 산업기술전 등 8개 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세계 각국의 수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650개 사 1,579부스가 참여했고 3만명이 방문했다.경남도 동경사무소는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6개 사의 11개 품목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
경남도는 22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지역 현안과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 간담회로, 이날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 지사는 “거창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제안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고, 도정에도
"2025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2025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제도의 성과를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응모 분야는 ▲직업상담 ▲사례관리 코칭 ▲청년취업지원 모델 구축 ▲연계·협업 총 4개 분야이며, 응모 자격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수행 중인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고용센터 담당자, 연계·협업
경기 군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 중소기업(창업
XRP가 최근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3.2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최근 3.08달러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지만, 2.99달러 지지선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 CME의 XRP 선물 거래량이 300억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 분석가들은 3.2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앞서 CME 그룹은 XRP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이
부산의 상징 영도대교가 올여름, 빛과 영상으로 물든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해온 ‘영도대교 야간 도개행사’가 오는 8월 30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마지막 회차인 30일에는 들어 올려진 다리 위로 용두산공원, 책방골목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투사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2회차에서는 영도대교의 역사와 시원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잿빛 하늘. 한때 울산의 경관을 상징했던 이 단어들은 이제 우리가 넘어서고 있는 과거의 풍경이 되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심장이었던 이곳 울산이 이제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오는 2028년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 원대한 꿈을 향한 담대한 첫걸음이다.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세계적인 정원으로 변모하고, 오염의 대명사였던 태화강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국가정원으로 거듭난 기적. 이 거대한 서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는 것을 넘어, 도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
송도 베르디움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여름 아파트 내 열린 물놀이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과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청학동 이주민마을정착지원센터에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아름다운 나눔, 천 개의 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 참여 주민들이 직접 라면을 기부하거나 행사 수익금을 보탬으로써 이루어졌다.기부된 라면은 이주민마을정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밥상 ‘함께 라면, 평화 라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체밥상은 이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로, 기부물
화천경찰서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경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청소년 가요제에 대해 기능별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권호석 화천경찰서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31일간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17년 1학기부터 2025년 1학기까지 대출받은 학자금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표준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인천공항시설관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채용 소식을 28일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25년 제4차 기간제근로자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실무원 △청년인턴 △위촉보조연구원 △위촉연구원5급 △위촉연구원6급으로, 총 5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의 상징 영도대교가 올여름, 빛과 영상으로 물든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은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해온 ‘영도대교 야간 도개행사’가 오는 8월 30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마지막 회차인 30일에는 들어 올려진 다리 위로 용두산공원, 책방골목 등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투사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2회차에서는 영도대교의 역사와 시원한
"2025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2025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제도의 성과를 제고하고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응모 분야는 ▲직업상담 ▲사례관리 코칭 ▲청년취업지원 모델 구축 ▲연계·협업 총 4개 분야이며, 응모 자격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수행 중인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고용센터 담당자, 연계·협업
XRP가 최근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3.2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최근 3.08달러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지만, 2.99달러 지지선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 CME의 XRP 선물 거래량이 300억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 분석가들은 3.2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앞서 CME 그룹은 XRP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27일 대구시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3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봉사를 15여명의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더위도 잊은 채 헌혈 봉사에 나섰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헌혈 참여가 이어졌고, 봉사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 이번 헌혈 봉사는 특히 그 의미가 깊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덕분에 공무원들과 군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했다.뙤약볕 아래에서 연신 흐르는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