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용인특례시-전라남도 화순군 자매결연 체결

18시간전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화순군은 용인특례시의 15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자매결연은 지난 7월 이상일 시장이 구복규 군수에게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문화유산을 가진 두 도시가 교류·협력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지난달 19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서 친환경축제로 주목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잔디밭 위에서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피크닉형 콘서트’로 운영했으며 ‘트래쉬버스터즈’, ‘수퍼빈’ 등 친환경 기업과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공지능 재활용 체험, 텀블러 지참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6일 “음악과 무용 등 특정 예술 분야에 편중된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현행 예술요원 편입 인정대회는 35개로 이중 해외에서 개최되는 24개 대회를 제외한 11개 대회 중 5개 대회는 국내 예술경연대회로 참가자 전원이 한국 국적자다. 나머지 6개 대회도 국내에서 개최돼 한국인이 절반 이상 참여해 타 병역특례 제도와 비교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특히 최근 10년간 열린 참가자 전원이 한국인인 5개 국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도서관의 ‘독서의 달’을 맞아 2024년 9월∼2025년 8월까지 1년간의 도서 대출 실적과 도서관 이용 태도를 기준으로 우수 이용자 및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은 올바른 도서관 이용과 꾸준한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별로 나눠 다독자를 선정했다.특히 올해 최다 대출 기록을 세운 강석진 이용자는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이용할 때 신간 도서가 잘 구비돼 있어 편리하고 도서관 직원들이 친절하게
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APEC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행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APEC 준비지원단, 경찰, 소방 공무원 등 근무 인력을 격려했다.이날 취임 후 6번째 경주 현장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직원을 격려한 후 정상숙소 PRS와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점검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와 VIP 전용 병동을 둘러보면서 APEC 응급의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지난 9월 개최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팀 MK 글로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팀 MK 글로리아는 화성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볼링팀으로, 가슴에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의 신’으로 불리는 박경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현재팀에는 박경신, 윤명한,
종로구가 이달부터 돈화문로11길과 익선동 갈매기골목을 통합한 ‘상생거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거리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구청·상인회·거리가게가 함께 책임과 역할을 나누는 운영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중심 거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0월 1일 ‘종로로데오거리상인회’, ‘익선동 갈매기골목 상인회’, ‘낙원지부상생위원회’와 상생거리 통합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바탕으로 각 주체는 △안전 관리 △환경 정비 △질서 유지 등
오라클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엑스포 센터에서 연례 최대 테크 컨퍼런스 오라클 AI월드 2025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그동안 오라클 오픈월드, 클라우드 월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이번에 처음으로 AI월드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AI에 대해 오라클이 올인에 가까운 베팅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지 싶다.오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우선 AI에 최적화된 신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26 ai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
34분전
구연 소설집 『ㄷ』늦깍이로 문단에 등단한 구연 소설가가 첫 소설집 『ㄷ』을 펴냈다.초성으로 지어진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소설집에 실린 단편소설 10편의 주인공 성격도 각각 개성이 강하다.이 소설집의 이야기는 대부분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직장에서 개인 매체인 유튜브에서 희생양이 되었건만 진실조차 이야기할 수 없다.자신이 설 자리를 찾지 못해 경계선을 서성이는 사람들의 스토리이다.저에게 힘을 주세요!!!!! 이 말을 끝으로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페이스 북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 한 손으로 시프트키를 누르고 한 손으로 느낌표가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0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매출은 86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1시간전
윤석열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했던 북한인권 증진활동 지원 사업이 북한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의 지원금 통로로 활용된 정황이 나타났다. 이 사업에 수십억 단위의 자금이 투입됐던...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9. 가장 아름다운 기다림의 꽃 백작약학명
2시간전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21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초원우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올해 주목할 점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세대통합의 축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지역 상생형 축제, 이 모두를 통합한 ‘유니버셜 축제’로
올해 3분기까지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지역 확대와 보유세·양도소득세 등 증세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자녀 등에 물려주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전국의 집합건물 증여 건수는 총 2만6천428건을 기록했다.이는 작년 동기간의 2만5천391건 대비 1천37건 늘어난 것이며, 3만4천829건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동기 기준으로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이다.특히 올
2시간전
삼성 라이온즈가 4년 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5-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5전 3승제에서 단 한 번의 승리만 남긴 삼성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4대 송병구 이사장 취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14대 송병구 이사장이 13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송병구 이사장은 행정 경험과 업무 추진 능력, 리더십 평가와 도시관리공단 임원 추천위원회의 공모 절차와 여수시의회 인사 청문 검증을 거쳤다.이어 공단 운영은 신뢰받는 윤리의 경영으로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청정교육과 자체 감사의 영향을 강화하여 부당한 관행을 차단하여 사회적 책임을 당하는 윤리 경영을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우리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고 했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가 설립한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구보건소, 슬로우 조깅 운동 교실 호응
강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슬로우 조깅 관절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해 강동구민 12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슬로우 조깅’은 말 그대로 ‘느리게 달리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조깅보다 속도를 낮추어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면서도 심폐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이다. 빠른 달리기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운동 교실에서는 참가자들이 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 제31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제31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약령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구휼기관인 ‘보제원’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의약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행사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약령시 북1문에서 시작하는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로 막을 연다. 퍼레이드는 제기·경동시장사거리와 약령중앙로까지 이어지며, 이후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전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북구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 는 지난 9월 9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강북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회’는 유인애 대표의원과 조윤섭 부의장, 노윤상 의원, 정초립 의원, 윤성자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을 통해 ‘더 푸른 강북’을 만들고,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저감 정책을 발굴·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진, 의료취약계층 안전한 복약서비스 '찾아가는 약물관리' 운영
광진구는 약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약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광진구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고령화로 인한 약물의 복용 증가와 부작용, 중복 처방 등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제외된 의료취약계층이다. 만성질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