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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전남도의원, 2년 연속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12시간전
이재태 전라남도 의원이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역사문화유산 관련 조례 입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한다.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을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경기도가 4~10월 동안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인 ‘자연에서 즐기는 지혜’와 ‘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을 운영한다.‘자연에서 즐기는 지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에서 진행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생태 체험, 숲속 놀이, 향기체험, 싱잉볼테라피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지혜를 나눈다.‘군포 힐링의 숲, 건강한 숲’은 5월 21일, 6월 25일, 7월 16일, 8월 20일 등 매월 한 번씩 산본보건지소와 협조해 개최한다.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 등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발생한 황구지천 제방둑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표창 수상자는 ▲ 최초 화재 발견자인 안녕초등학교 정호연·이은우 학생 ▲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출동한 동문굿모닝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성미 씨 ▲ 현장에서 초기진화에 직접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 박민혁, 와우고 권태강·석우진, 안화고 이상옥, 화담고 정원호 학생 등 모두 8명이다.최초 발견자인 정호연·이은우 학생은 화재 발생 당시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뒤 주변 어른에게 신속하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전교조 전남지부는 22일 전남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과 관련, 체계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전남지부는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현장체험학습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현장체험학습 지원비를 교내 방문형 체험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육청 차원의 안전관리 보조 인력 직접 채용·배치와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따른 민·형사 책임 면제를 위한 안전기준과 매뉴얼 마련도 요청했다.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조인력풀 운영과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한 달이
‘조선통신사선’이 28일 부산을 출항, 일본으로 향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전통선박 재현연구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배다.보름 동안 대한·쓰시마 해협을 건너 5월11일 오사카에 입항한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부산문화재단, 일본의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11년 제12차 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의 종착지인 쓰시마까지 운항하며 뱃길 재현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763~1764년 제11차 사행 항로의 중간 기착지인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역 4번 출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공기질의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구성역 4번 출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가 이뤄지는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구성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와 역내 미세먼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GTX-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 광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광명형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성과와 방향을 발표했다.‘기후적응사회’는 기후 위기를 단지 환경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정책, 경제,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고려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의미한다. 광명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을 재미있게 공부했을 뿐인데…골든벨을 울려서 기쁘다.” 포항제철초등학교 6학년 유주아 학생이 24일 포항제철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퀴즈쇼에는 포항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150명과 교사·학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사천시의 2년간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6억 8600만 원이다. 모금 건수와 금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기부자 답례품은 35개 업체 4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난해 사천시립도서관 사서로봇 구입 등 기금사업 4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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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 축복식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교단으로부터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영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징계무효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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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피플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2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폴리텍 법인 비전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국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직업교육과 ODA 기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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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24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대인 군수직무대리 부군수는 서순기 ㈜디엔디전자 대표로부터 살균소독수 2,000L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나오크린’ 살균소독수는 화학약품을 희석한 방식이 아닌, 100% 전기분해 방식으로 제조된 무공해 천연소독수다.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아동,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에 방역용으로 활용한다.한편, ㈜디엔디전자는 1990년대 초 살균수 제조 장치 ‘나오크린’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친환경 살균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전국 1만여 곳의 학교
한화손해보험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에 나섰다.하지만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의 디지털 보험 전략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김 사장은 2019년 당시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로서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주도한 바 있다.한화손해보험은 24일 자회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와 단일화를 전제로 한 ‘빅텐트론’이 급부상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김문수 경선 후보에 이어 홍준표·한동훈 후보도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 대행의 출마 여부가 경선의 핵심 변수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홍 후보는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 하겠다”며 “한 대행도 나오면 언제든지 단일화 협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경선에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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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에도 계엄사령부 내에서 수도권 신속대응부대인 육군 2신속대응사단의 출동 준비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혐의 관련 군사재판에서 권영환 전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당시 계엄사 기획조정실장이던 이재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으로부터 2사단 출동 준비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이 지시는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새벽 1시 1분쯤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권 대령은 당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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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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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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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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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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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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