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함께 9월 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Busan Open Port 2025’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이 발굴 및 육성 중인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기업 6개 사가 수요기업인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등 사업화를 위한 심도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의 해운·항만·물류 인프
의령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및 명절 추석을 맞아 전 행사상품 30%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멜론, 샤인머스켓, 버섯을 비롯하여 망개떡, 참기름 등 다양한 대표 인기 가공 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이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3,000원 쿠폰 지급, 전 행사상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거창군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는 법질서 계도 활동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권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활기찬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을은 자연과 문화,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 계절, 동해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울진은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성류문화제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성류굴 입구와 연호
합천군은 19일 합천읍 서산리에서 하계 조사료 제조장비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회에는 경남도 축산과, 합천축협, 한우협회 및 조사료 경영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연시회는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계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하계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합천군은 이번 하계 조사료 생산 장비의 도입으로 하계 조사료 수급량을 확대하고, 벼 생산에만
청송군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100만 원 상당의 한우 곰탕을 안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협의체가 배분에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한편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보약 같은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등록된 정신·지적 장애인 가정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주종배 안덕면장은 “익명을 요청하신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부에서 3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예방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는 직장에서 발생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영평가 실적을 조작하기 위해 도급업체에 허위 클릭 지시 및 ‘비밀 메뉴’ 개발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기헌 의원은 실체 조사를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적 데이터 조작을 도급업체에 지시하고, 경영평가를 위한 ‘비밀 메뉴’까지 개발토록 한 정황이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26일 공단 내부 자료를 공개하며, “정부 예산과 성과급이 연동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이러한 조작은 제도의
동해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 집행 사업의 참여자를 실명으로 관리·공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조례 및 규칙의 제정 ▲5억원 이상의 공사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시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대상 사업은 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2025년도에는 3분기까지 총 2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메뉴를 통해
PC사랑이 창간된 1995년은 디지털 역사에 특별한 해였다.니콜라스 니그로폰테의 역저 ‘디지털이다’가 출간되며 디지털경제의 개념을 정립한 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이 시작됐다.디지털경제 원년에 출간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인터넷 시대의 출발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PC는 이제 소수 ‘괴짜’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학생이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기기가 됐다.PC사랑은 기존 매체들과 달리 전문가층만을 겨냥하지 않고 ‘PC를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볼 수 있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법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민참여입법센터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긴급 안내문자를 통해 “현재 국가법령정보센터 등은 접속이 불가하다”며 “법령 정보는 대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번 화재는 국가 전산망을 총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해 각 부처 전산 서비스가 차례로 중단되는 등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금융 메시징 네트워크 스위프트가 이더리움 레이어2 리네아 기반으로 차세대 메시징 시스템을 구축하는 실험에 착수했다고 더빅웨일을 인용해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스위프트는 zkE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인 리네아를 통해 온체인 전환 실험을 시작했으며, BNP파리바와 BNY멜론 등 12개 이상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스위프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 기간이 몇 개월 소요될 예정이지만, 국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을 맞아 10월 3~9일 7일간 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2004년에 건립했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영농 목적 없이 농지를 취득해 시세차익을 얻고 방치했다는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임미애 의원은 공소시효 확대와 체험영농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역시 농지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025년 9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씨가 영농 의사 없이 농지를 취득하고 매각하거나 방치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부에서 3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예방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는 직장에서 발생
철학자 발터 베냐민에서 시작하자. 진짜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신비하고 영적인 ‘아우라’를 가진다. 기술복제시대엔 어떨까. 수많은 가짜가 돌아다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교과서에 나오는 명화지만 디지털로 복제돼 인터넷을 떠돈다. 진짜를 보더라도 감동이 크지 않다. 가짜는 ‘아우라’를 만들 수 없고 진짜마저 죽이는 걸까?영화감독 워차우스키는 영화 '매트릭스' 배우들에게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책 ‘시뮐라시옹과 시뮐라크르’를 읽으라고 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현실을 모방하거나 변형한 이미지, 영상이 현실보다 더
PC사랑이 창간된 1995년은 디지털 역사에 특별한 해였다.니콜라스 니그로폰테의 역저 ‘디지털이다’가 출간되며 디지털경제의 개념을 정립한 해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무료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이 시작됐다.디지털경제 원년에 출간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인터넷 시대의 출발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PC는 이제 소수 ‘괴짜’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대학생이면 누구나 다룰 수 있는 기기가 됐다.PC사랑은 기존 매체들과 달리 전문가층만을 겨냥하지 않고 ‘PC를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볼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영평가 실적을 조작하기 위해 도급업체에 허위 클릭 지시 및 ‘비밀 메뉴’ 개발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기헌 의원은 실체 조사를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실적 데이터 조작을 도급업체에 지시하고, 경영평가를 위한 ‘비밀 메뉴’까지 개발토록 한 정황이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은 26일 공단 내부 자료를 공개하며, “정부 예산과 성과급이 연동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이러한 조작은 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