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문인협회는 지난 26일 김해 일대에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등을 방문하고, 밀양의 만어사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과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새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개최해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현악 5중주를 통해 봄의 감성을 전달하며,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 관람객들이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연주회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널 응원해,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다. 기념식은 BLD연합시범단의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경주시청소년합창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폭신폭신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체험 키트 및 나만의 키링 만들기, 동경이체험과 동경이 포토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신나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2건씩 발의한 총 4건의 특별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의원들, 정부 관계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단순한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현실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크래프톤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PUBG IP 팝업스토어 PUBG 성수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련된다. 행사 기간 PUBG 성수에 방문해 사격 게임, 스톱워치 게임, 다운로드 인증, 게임 시연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QWER 축하 공연 입장권, QWER 포토카드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마운틴듀의 컬래버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저는 커서 야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글러브랑 야구공이 있으면 열심히 연습해서 국가대표가 될 거 에요.""드론을 보면 같이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 저만의 드론을 갖고 싶어요."LG화학은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인 '기부Week'를 통해 서울, 청주, 여수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보육원 어린이 107명에게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기부Week'는 기부자와 수혜자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어린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그러면서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나라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7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정방동 및 중앙동, 서귀포경찰서, 서귀포 방범순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 4월 한림읍 일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5월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장기저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전국 키위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제주에서는 지난해 1만 2,962톤의 키위가 생산됐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골드키위 재배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키위는 수확 후 후숙 과정을 거쳐 먹는 과일로, 수확시기와 이후 관리 방법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다. 특히, 글로벌 키위 유통기업 ‘제스프리’와 출하시기를 차별화하려면 장기저장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골드
한화그룹의 방산 3사가 남미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 발굴에 나섰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넘어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은 4월 2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 디펜스 데이 2025’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 주관한 방산 전시회로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올해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1998년 3월 출시된 제주삼다수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15년에는 시장 점유율이 45.7%까지 올랐지만,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들어 40% 아래로 떨어지며 주춤했었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27년간 소비자 곁을 지켜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개발공사는 출시 이후 단 한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거래 상당수가 여전히 정규장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4월 24일까지 미국주식 거래금액과 고객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규장 거래금액 비중이 전체의 74.8%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정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오전 5시~오전
농가·수의사 모두 윈윈...재가입률 90% 이상 '만족, 계속 쭉 이어가' 농가, 질병관리비 감소·생산성 개선...수의사, 안정적 경영환경 제공 올 23개 시·군·구 참여...중앙정부 예산 30억 '평균 1억원 갓 넘길 뿐' 가축질병은 많다. 피해도 크다. 농가는 질병 진료비가 참 부담스럽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이 가축질병 해결 솔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한화그룹의 방산 3사가 남미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 발굴에 나섰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넘어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은 4월 2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 디펜스 데이 2025’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 주관한 방산 전시회로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지난 4월 전국 PC방 이용률이 16.92%로 집계됐다. 2월부터 3개월 연속 이용률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PC방 이용률은 16.9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11%포인트 증가, 전달대비 2.01%p 감소한 수치다. 지난 2월부터 PC방 이용률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업계 성수철인 겨울방학 종료 및 본격적인 학기가 시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매장 방문을 유도할 특별한 흥행 신작이 없었던 점, 기간 중 특별한 평일 연휴가 없던 점 등이 영향을 미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다.그러면서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겠다"며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나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해킹으로 유심대란이 발생하자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던졌다. 유 CEO는 유심관련 특단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신규가입을 모집하지 않기로 했다.또한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불안과 불편을 초래한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고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