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랜섬웨어가 3분기보다 44%,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흥 조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랜섬허브가 가장 많은 공격을 단행한 것으로 분석됐다.민간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KARA’가 공개한 ‘2024년 4분기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랜섬웨어 피해는 1899건으로, 3분기 1318건보다 4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났다. 랜섬허브 그룹은 4분기 240건의 피해를 발생시키며 가장 많은 공격을 감행했다. 또한 아키라 그룹은 백업 솔루션의 취약점을 악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