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요즘 하는 말씀이 사실은 다 용산을 위해서 하는 말씀같은데 결과적으로는 다 안 좋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 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지금 집안이 흉흉한데, 당의 분열을 획책하고 갈라치는 것이 월 50만원씩 당비를 내시는 당의 원로께서 하실 말씀인가"라고 쏘아붙였다.홍 시장은 총선 참패 이후 최근까지 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을 향해 '배신자', '주군에 대든 폐세자', '문재인 사냥개' 등 강도 높은 표현을 써가며 한달 가까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홍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한 당내 시선이 예전 같지 않다. 홍 시장이 차기 전당대회와 관련, 한 전 위원장이 당권에 도전해 당대표가 될 경우 거취를 결정할 수도 있다며 탈당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당내 친윤계 일각에서는 "당 내분을 부채질 말고 나가려면 빨리 나가라"라며 거리두기를 하는 모양새다. 앞서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꿈'에 "또다시 초짜 당대표 되면 이 당은 가망 없어 나도 거취 결정할지도 모른다.무슨 당이 배알이 없이 우리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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